시즌2부터 게임했었고 시즌3땐 마지막 초기화날 골드5찍고 블소하느라 시즌4까진 몇판못한거같음

 

일단 내가 가장 먼저 인정한건

 

내 피지컬은 쓰레기임

 

제드라던가 피즈라던가 등등 콤보같은걸 잘 넣어야하는 암살자 케릭들을 정말 못함

 

거기에 상대 스펠같은거나 전체적인 상황판단을 잘해서 후진입해야되는 일부 케릭들도

 

거의 못함

 

 

가장 중요한거

 

해보고 안되면 챔프좀 바꿔야함 애초에 한케릭 장인으로 갈생각 아니면

 

자기 피지컬을 어느정도 파악해서 다른 운영방식의 챔프를 찾아야지

 

되지도않는 미드 탑 암살자계열이라던가 원딜 포지션이나 손가락 상황판단 자체가 발전이 느리다싶으면

 

한타지향형 케릭터나 궁극기 의존도가 높다던지 (물론 궁을 잘맞춰야하는게 뒷받침되어야하지만 이정도는 노력해야지)

 

중간중간 승률이 높은건 내가 잘해서 이 챔프가 손에 맞아서 이기는게 아니라

 

그냥 묻어간거지 이 케릭터는 나하고 안맞네 라는걸 파악을 잘하라는거임 그냥 해보고 에이 슈바 재미없네 그러고 말지말고

 

몇판했는데 난 뭐했는지 이챔프가 나랑 좀 안맞는거같으면 빨리 다른챔프를 찾았음

 

일단 내 주변 대충 4명정도 꼽으면

 

실버5 브론즈1 왔다갔다 2명 그냥 만년실버 1명 그나마 실버1 유지하는수준인 1명

 

플래나 뭐 이런애들은 알아서 잘하니깐 뭐 냅두고

 

특징이

 

뭐가 좋다 하면 하는거..

 

져도 내가 못해서 졋다 라고 생각하는거같지만

 

그래도 팀탓을 함

 

너가 궁써줬어야지 너가 탑 이겨줬어야지 정글러가 병신 서폿이 병신

 

난 옆에서 매일하는소리는

 

그걸 하질마 닌 그거 못해 라고 말해줌

 

그럼 그냥 자기랑 맞는 챔프를 하거나 찾을생각을 해야되는데

 

요즘 잘 보이는거 전판에 미포가 하드캐리하니까 나도 미포

 

문도 안죽더라 문도 살았네

 

티어 올릴생각없이 그냥 즐롤 하는거면 상관없지 이런글 볼필요도없고

 

근데 티어 올리는데 아무런 노력도 안하는게 보여 그냥

 

게임만 주구장창 한다고 티어가 오르면 그건 챔프 찾을필요없이 그냥 피지컬이 좋은거지 그런애들은 알아서 잘 올라가

 

아무거나 꿀챔프 대충 하면 올라가니까

 

문제는 안올라가는 사람이라는거..

 

내가 피지컬이 좋은데 팀운이 더러워서 실버다? 브론즈다?

 

이건 분쟁유도글 이라고 하지만

 

절대적으로 실력이야

 

 

거기에 내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채팅을 하지좀마..

 

난 픽창에서 내가 1픽일경우 밴 추천 내 포지션 딱 두마디만 해

 

내가 하위픽이면 내 포지션정도만 이야기하고

 

게임내에서도 누가 죽더라도 누가 실수하더라도

 

그냥 냅둬 뭐라한다고 더 잘할꺼라 생각하지마

 

내가 봐온 랭겜유저 100 에99 명은 뭐라하면 더 튕겨져나와서 지랄을 하더라고

 

화가나 저런세끼 보면서 욕도 못하냐 라고 내 주변사람들도 이야기해 저런건 욕을 쳐먹어야 바뀐다?

 

바껴서 뭐하게? 너가 다음판 다다음판 한달이 지나서 저놈이랑 같이 게임하게될 확률은 극히 낮아

 

지금 이 게임이 중요한거지 너 한마디에 바뀐 저놈의 실력이 너의 티어를 올려주지않아

 

물론 나도 채팅은 해

 

미드가 분당 1데스해주다가 탈주하고 듀오가 아가리털고 미드오픈하고 이러면

 

나도 욕은 하지

 

근데

 

그냥 정상적인 게임을 하는데 한번 죽었다고 카정당해서 죽었다고

 

온갖 욕을하는애들보면 뭐 티어올릴생각이 없는애라면 그래 뭐 그러던가 말던가 하겠는데

 

지금 티어를 올릴려고 하는 너가 그러면 정말 티어를 올리고 싶어서 하는걸까? 그냥 욕하고 싶어서 게임하는걸로밖엔 안보임

 

 

내 친구들이랑 게임하면 나보고 하는말이 있음

 

니가 무슨 플래냐 라고

 

나도 인정함 일반게임이나 실버가서 게임하면 내 개인적인 피지컬은 정말 쓰레기임 솔킬도 잘 따임

 

내가 첨에 플래5 찍었을때 내 실력은 진짜 딱 여기까지다 라고 생각했음

 

더 올릴생각도 이제 없어졌고 몇년동안 롤하면서 플래한번 찍는게 소원이다 라고 게임해왔으니

 

그냥 맘편히 하는데

 

어느순간 다이아가 욕심이 나더라구

 

그래서 다시 멘탈 꽉잡고 애들 다독이면서

 

정말 플래5 딱찍고 매일매일 그냥 롤하고싶어서 할땐

 

지는판은 빠르게 포기하고 대충대충하고

 

이길판인데도 누가 심하게 욕하거나 던지는 플레이 몇번 보이면 나도 같이 포기해버리고 이랬는데

 

질꺼같은 분위기에도 가장 기본적인건 욕은 하지말자

 

 

이제 지겹지도 않음? 매일매일 욕해서 게임지고 투덜투덜대는거?

 

 

실제로 하늘에 맹세하고 내 친구 만년 실버5였을때

 

집 컴터 오류나서 채팅창이 사라져서 채팅 소리 슉슉 이소리는 나는데 채팅창이 사라졌음

 

그 상태로 게임했는데 채팅이 안돼 엔터쳐도 글이 써지는지 안써지는지 몰라

 

골드5찍었어 지금은 다시 실버지만

 

 

내가 그때 느꼇지

 

채팅을 안하니까 티어가 올라가더라고

 

내가 봐도 이 친구가 원딜이랑 탑은 잘했어

 

근데 패드립을 입에 달고 살고 키보드를 두번뿌셔먹을정도로 채팅중독인놈이여서 노답이였을뿐이지

 

 

 

 

잡설이 길어졌는데

 

진지하게 한번 생각해봐

 

내가 캐리하는 그런판만 매일매일 꿈꾸면서 되지도않는 챔프 실력이 더 늘지도않는 챔프 고집하지말고

 

한번실수로 죽어서 야이 xx아 라고 해서 게임터지는거 이제 그만좀 볼때 안됐음?

 

그냥 젼나 멍청하게 죽어도 갠차늠 한마디만 쳐줘도 지는판도 이기는경우? 난 수도없이 봐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