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만나다니
2015-12-26 01:25
조회: 5,929
추천: 13
캐리하는 방법 가이드라인1.챔프선정
'롤의 모든 챔피언은 다 쓸만하다' 라는 의견을 가진 사람이 의외로 많은걸로 안다. 그러나 백 수십여개에 달하는 챔프들, 라이엇 밸런스팀의 업무태만, 새로운 발견 등이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면 항상, 소위 '1티어' 즉 op챔피언들이 대두된다. 모든 챔피언은 장점과 단점이 명확히 존재하도록 설계되어야 하는데, op챔피언들은 장점이 단점을 완전히 먹어버리거나 단점이라는 것 자체가 없다. 장점도 있지만 단점이 명확한 일반 챔프를 하느니 op를 하는것이 승률에 도움을 주는 법이다. 똥고집 부리지 말고 꿀빨자 그냥. 2.밟을 놈 선정 솔랭은 90% 확률로 팀마다 구멍이 존재한다. 비등비등하게 가는 막상막하의 게임은 사실, 구멍끼리 맞라인전을 서는 경우에나 나오는 법이며 일반적으로는 어느 한놈이 터지는게 스노우볼로 작용하여 손 쓸새도 없이 게임이 폭망하는 경우가 많다. 로딩시간에 나를 제외한 9명의 전적을 살펴보자. 수틀리면 던지는 새끼, 연패하는 새끼, 캐리력이 뛰어난 버스기사 등등 아주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이 정보를 토대로 게임을 쉽게 가져갈 수 있다. 예를 들어볼까. a라는 놈의 전적을 검색해보니, 이상할정도로 데스가 높은 판이 많고 그 판들의 템이 스베누 땡처리좌판을 깔고있었다. 이건 이새끼만 죽도록 조져놓으면 이 놈이 알아서 자기편 멘탈을 다 부숴놓는다는 최고급 정보인데, 이 정보를 토대로 당신은 a에게 108갱킹을 가했고, 결국 멘탈이 터진 a가 미드를 달려주어 매우 쉽게 게임을 이길 수 있었다 이와 같이, 죽기만 하는 우리편 구멍 탓 할 시간에 상대편 구멍을 빨리 찾아 지독하게 밟아놓는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이외에도 자기 포지션이 아닌데 양보한 놈들도 캐치해 놓으면 게임을 수월하게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3.멱살을 잡았으면 끝까지 리신, 제드유저들에게 자주 보이는 현상이다. 게임을 다 잡아놓고 쓸데없는 겉멋으로 한두번 비벼놓아, 결국 후반에 힘이 빠져 허무하게 패배하는 그림. 그 어떤 챔프를 해도 던지는 것은 좋은 상황이 아니지만, 리신 제드 샤코같은 초반깡패들은 특히 한번이라도 던지면 안된다. 이득을 아무리 많이 챙겨놨다 한들, 단 한번의 실수로 모든것이 물거품이 되기 때문이다. 승기를 잡았으면 놀지말고 끝까지 그것을 유지시켜야 한다. 우리편이 던지려는 기미가 보이면 상황판단을 빠르게 해서 버릴건 냉정하게 버리고 살릴건 헐레벌떡 뛰어가 살려야 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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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만나다니 코인쪼가리 하나 못끊는 병신벌레버러지 -주 PC- MB: MSI MEG Z790 에이스RAM: TeamGroup T-Force DDR5-7200 CL34 Delta RGB Black 16gb x2 GPU: INNO3D 4090 iChill X3 + DEEPCOOL ST500 Argb (그래픽카드 지지대) CPU: i9-13900K + 3RSYS Socoool Ranni XY 360mm (ARCTIC P12 PWM Argb 팬갈이) Power: 마이크로닉스 WIZMAX 1050 80PLUS PLATINUM 풀 모듈러 ATX 3.0 FAN: ARCTIC P12 PWM Argb 4ea Case: 3RSYS L610 Quiet 블랙 Storage: WD Black SN850 2TB (윈도우) / WD Black SN850x 1TB / WD Black SN850x 4TB MD04ACA600 7200/128 MOD (6TB) -입출력- 주모니터: LG 27gr93u 부모니터: 알파스캔 AGON 324UX 마우스: RAZER viper V2 키보드: COX 엠프레스 음향장비: JBL 퀀텀 듀오 / JBL 퀀텀 910 -악세서리 및 ETC- 의자: Secretlab Titan Evo 2022 쿠키앤 크림 패브릭 책상: 209 에비뉴 1800 마우스 관련 액세서리: 커세어 MM300 pro 익스텐드 (장패드) 앱코 해커 CORE2 마우스번지 키보드 관련 액세서리: COX 나무 손목보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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