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텀 꼭두각시 메타]
 
실론즈에선 서폿 포지션을 기피할 수 밖에 없는가?
 
상위티어를 제외한 실론즈 기준으로 요즘 서폿 기피 현상 이유에 대해  깊게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흔히 부포지션에 서폿을 넣어도 거의 서폿이 걸린다고 하죠?

저 같은 경우 주포지션에 서폿을 넣으면 부포지션을 미드로하든 정글로하든

 20판 중에 1판 정도 제외하고 무조건 서폿이 걸리더라구요.

 



1. 실론즈에서 바텀의 영향력은 상위티어와 달리 전체 게임의 5%도 안된다.

   게임을 이기든 지든 그건 절대 바텀때문이 아니다

   결과를 항상 보면 탑 미드 정글차가 핵심이다.

 

 

 

네. 플 다 마 챌 분들은 이게 뭔 개소리냐고 하실겁니다.

근데 실론즈에서는 진짜 그래요.

게임을 이기든 지든 그건 절대 바텀때문이 아니에요.

결과를 항상 보면 탑 미드 정글차로 그러더라구요.

 

이기는 판? 우리팀 미드가 터트려서, 탑이 터트려서, 혹은 상대정글보다 우리정글이 갱을 더 잘와서 이기더랍니다.

 

지는 판? 마찬가지로 탑차이, 미드차이, 정글차이로 지더라구요. 우리팀 탑이 상대 탑에게 압살당해서. 혹은 상대팀 정글이 설계를 더 잘해서.

 

그럼 왜 이럴까요? 원인을 생각해보았습니다.

 

 

 

2. 원인은 사리기만 해야하는 "바텀 관전 메타"이기 떄문이다.

 

요즘 다인큐해보셨나요? 브론즈~실5구간까지는 텔포안들어요.

 그런데 실4~실1구간만 되도

 

투텔 (예를 들어 탑피오라텔포, 미드애니비아 텔포),

혹은 1텔 + 글로벌 궁 챔프 (판테온, 녹턴, 트페, 갱플 등),

혹은 2 글로벌 궁 챔프 + 1텔 (미드 트페 + 정글 녹턴 + 탑텔뽀삐 등) 등이 밥먹듯이 나옵니다.

 

다른분들은 경험상 어쩐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다인큐가 많은 시간대에 해서 그런지 거의 3판 중 2판꼴로 그렇더군요.

현메타와 다인큐 시스템 자체가 그럴 수 밖에 없는 메타와 시스템이기도 하구요.

 

일단 탑은 텔 무조건 들어요.

미드도 거의 대다수는 텔을 들거나 글로벌 궁 챔프를 픽해요. 판테온이나 트페같은 거.

심지어 정글도 그런게 많아요.

그럼 바텀에서 캐리한다? 불가능합니다. 예전 시즌5 솔로큐라면 혹시라도 가능했겠죠.

 

하지만 시즌6 다인큐에서는 바텀에선 싸움 자체를 하면 안되요.

하려고 해도 여러가지 조건이 붙게 되요.

 

(1) 우리 정글이 탑쪽이 아닌 바텀 가까이에 있어야 하고

(2) 탑, 미드 주도권을 우리팀이 가지고 있어야 하며 라인은 밀리고 있는지, 밀고 있는지도 고려해야하고

(3) 탑 텔 온인지, 오프인지 따져보고.

(4) 우리팀 탑, 미드, 정글은 집에서 정비하고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도 봐야하고.

(5) 상대 정글 위치도 확인해야하고.

 

최소 조건 4가지에요. 그런 조건 따지지 않고 맵리 안하고 무조건 싸운다? 

그거야말로 게임을 운에 맡기게 되는거죠.

그냥 상대팀백업이 운좋아서 느리면 이기고 빠르면 지는거.

이니시를 할 때도 고려해야할 조건이 아주 많고

실론즈 합류메타에서 대부분 싸움의 결과는 바텀실력보다

탑미드정글실력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심지어 아예 상대는 투텔인데 우리팀은 그런거 없다?

그러면 무조건 라인전을 싸우면 안되고 구경만 해야합니다.

바텀에서 싸움나면 무조건 터지니까요.

 

메타가 바텀 합류메타이다보니 바텀은 눈치보면서 사리기만해야하고

어쩌다가 이니시를 타이밍잡아서 걸게 되는데,

상대팀도 그걸 알아요. 이니시걸면 플래시든뭐든쓰며 잘 빠져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사리사리 메타여서 어느팀이든 꼭 이즈리얼이 있더군요.

 

 

 

3. 이제 바텀라인전은 서폿, 원딜이 결정하는 게 아니다.

   탑, 미드, 정글이 결정한다.

 

그래도 탑은 미드나 바텀로밍이 그렇게 오는편도아니고,

미드도 마찬가지로 탑이나 서폿로밍이 이 구간에서는 잘 오지 않는데.

바텀은 드럽게 잘와요. 미드나 탑이나 정글이나.

실론즈에서 게임의 승패를 결정하는 건 내가 아니라 탑, 미드, 정글라인인데 뭐하러 서폿하겠습니까?

관전을 하는게 낫죠.

 

 

 

 

4. 실론즈는 이기는 판이든 지는 판이든 절대 바텀차가 아니라

   탑 미드 정글차로 끝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상하게도 탑 미드 정글이 비등비등한데

한쪽팀 바텀이 다른쪽팀 바텀을 터트려서 게임이 결정되는 판은 절대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6렙전에는 너나 나나 이즈리얼 같은 무조건 도주기있는 원딜을 픽해서 2:2구도에서 킬각도 잘 안주고

싸움은 대부분 순수 2:2 구도가 아닌 정글개입 3:2 혹은 3:3 구도로 결정되기 때문이죠.

 

6렙 후? 6렙후는 대부분 4:4 혹은 5:5구도로 결정되구요.

그 전에 탑 미드 라인전이 어느쪽이 유리했는가로 결정됩니다.

 

결국은 단순히 팀운게임이란 소리아니냐 라구요?

아뇨. 바텀과 다르게 탑 미드는 무조건 솔킬이 나옵니다. 최소 6렙전에 한판에 3번 ~ 4번 이상씩.

 

핵심은 탑 미드는 항상 라인전솔킬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정글 개입까지 포함되면 6렙전에 비등비등한 경우는 절대 없어요. 터지거나, 터트리거나.

 

 

그리고 바텀은 항상 탑 미드 정글에 의해 결정되죠. 꼭두각시느낌이랄까요?

 

 

 

 

5. 현지인이 현지를 서폿으로 탈출한다? 특별한 재능이 없다면 불가능하다.


나는 매드라이프인데 상대는 브론즈일 가능성은 없잖아요?

브론즈쯤이야 딜포터를하면 괜찮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실론즈는 다 비슷비슷하다이겁니다. 시야석안사는 사람도 없구요.

 

그럼 로밍으로 터트리라구요?

로밍도 각이 나와야가는 것이고, 어중간한 로밍을 가봤자 레벨링만 딸리며,

잠시라도 자리를 비워두면 우리원딜은 바로 누워있기 일쑤입니다.

원딜도 지켜야죠. 로밍만 다닐 수는 없잖아요?

 

물론 플래나 다이아가 실론즈한다면 서폿을 해도 몇판만에 골드, 플래가겠죠.

그분들은 현지인과 맵리 피지컬 무엇보다도 판단력의 차원이 '완전히' 다르니까요.

 

 

 

 

 

6. 현메타 실론즈에서 바텀은 가장 수동적인 라인이다.

   우리팀의 버스를 타거나, 상대팀의 버스에 당하거나.

 

그래서 티어가 올라갈 일도 없지만 떨어질 일도 거의 없어요.

너무 수동적입니다. 현지인이 현지를 탈출하기에는요.

 

그럼 윗분들은 이렇게 물을지도 모릅니다.

 

"CC를 담당하는것도 서폿이고, 원딜지키는 것도 서폿이고, 이니시를 담당하는것도 서폿이고, 시야장악도 서폿인데 서폿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건가?"

 

"서폿차이가 극명한 판이 얼마나 많이 갈리는지 모르는건가?"

 

그건 플 다 마 챌 이야기에요. 여러분.

실론즈는 바텀차이가 아니라 탑 미드 정글 어느쪽이 터트리거나 터져서 게임의 승패가 결정됩니다.

이니시든 CC든간에 그건 탑 미드도 할 수 있어요.

그나마 가장 중요하게 할 수있는건 원딜지키기 하나랄까. 하지만 이것도 내역량보다 원딜역량이 중요한 것이라.

 

또한 각 시즌을 걸쳐서 유저들은 상향평준화되었습니다.

 최소한 우리팀서폿이든 상대팀 서폿이든 다 와딩하고 렌즈끼고 기본적인 시야장악 운영은 할 줄 압니다.

 

 

 

 

7. 로밍, 이니시, CC는 탑, 미드, 정글도 할 수 있다.

     서폿 라인의 주도적인 점은 시야석과 원딜지키기 뿐이다.

 

마치 로밍과 이니시, CC가 서폿라인의 차별화되는 장점이라고 포장되는 글이 많이 있으나

실상 이러한 것들은 탑, 미드, 정글 라인도 얼마든지 보유하고 있는 장점입니다.


오히려 다른 각도에서 보면 이러한 점이 탑, 미드, 정글 라인에 비해서는 턱없이 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탑, 미드, 정글 세라인의 CC - 이니시 - 로밍은 딜량이 동시에 보장이 되기 때문이죠.

 

그러나 서폿이 이러한 CC,이니시,로밍을 할 때는 

반드시 아군이 호응을 잘 해준다는 전제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다른 라인과 차별화되는 점은 시야장악과 원딜지키기밖에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시야장악이야 결국 와딩3개 한정이고, 상대서폿도 당연히 박습니다.

기본만 할 줄 알아도 서로간에 중요한 위치에 박기때문에 이 부분은 차별화될 수가 없습니다.

남은 건 원딜지키기인데, 이건 순 원딜의 역량만큼 캐리에 한계가 붙을 수 밖에 없습니다.

 

 

 

​8. 라인전단계에서 탑, 미드, 정글이 바텀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쉽지만 

    그 반대 (바텀이 탑, 미드, 정글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매우 어렵다.

 

​기껏해야 서폿이 카정 당하거나 카정갈 때 백업해주거나, 서폿이 미드 탑 로밍각에 나올 때 로밍가는건데.

 

전자나 후자나 자리를 비우는 순간 상대서폿도 바보가 아니므로 맞백업, 맞로밍을 치거나 귀신같이 혼자있는 원딜을 CC기로 잡아먹습니다.

 

탑, 미드, 정글은 기량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가 많고 1:1상황이기때문에 한쪽으로 기울기가 쉽지만 바텀은 그런 경우가 이상하게 드물기 때문이죠.

 

 

 

 

 

9. 실론즈에선 필연적으로 탑미드정글은 솔킬이 밥먹듯이 일어나고

   어느한쪽으로 심하게 기울어가는 양상을 보인다.

   그래서 솔로라인의 영향력이 훨씬 더 높을 수 밖에 없다.   

 

​예외적인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왜냐? 실론즈에선 팀원을 절대로 믿지 않기 때문에 모두 "내가 캐리해야 한다" 라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전부 공격적 성향으로만 게임하기 때문이죠.

 

절대 후반하드캐리를 하자는, 반반만 가자하는 마음가짐으로 수비적인 성향을 가지지 않습니다.

이렇게 게임 성향상 초,중반에 터지는 경우가 많을 수 밖에 없으니 다른 사람도 똑같이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10. 심지어 프로대회에서도 서폿캐리는 지극히 매우 드물고 보기 힘들다.

    

그만큼 프로대회에서 서폿캐리를 보기 드물기 때문에 매라의 유명세가 하늘을 찔렀던 것입니다.

매라는 블리츠크랭크로 "유일하게" 서폿캐리로 불릴만한 경기를 했기 때문이죠.

그러나, 그건 옛날입니다. 현재 블리츠는 장인을 제외하고는 브론즈에서나 잘 통하는 서폿이구요.

물론 그렇다고해서 현재 대회에서 서폿이 두드러지는 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도 알리스타, 브라움, 바드 픽등으로써 매라를 비롯하여 여러 서폿유저들이 MVP를 받기도하나

5위 안에 드는 MVP 포인트는 거의 항상 탑, 정글이며

이는 서폿캐리가 얼마나 불가능한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딜이 캐리하거나 바텀이 MVP를 최고로 높게 받는 팀은 오히려 대부분 약팀이 많다고 

해설진이 언급한 것보면 말 다했습니다.

프로대회에서조차 정글, 탑의 MVP가 높은 팀이 강팀이 됩니다.

 

 

 

 

11. 원딜을 키워놔서 원딜 캐리시켜도

     상대 탑, 미드의 캐리력에는 답도 없다.

     원딜 캐리력 << 탑 / 미드 캐리력

 

이는 당연한 것입니다. 탑, 미드는 애초에 솔라인이기에 레벨차부터가 원딜보다 높습니다.

또한 원딜은 템을 맞춰도 탑이나 미드를 1:1로 이길수가 없습니다.

 

결정적으로 원딜입장에서는 초중반에 로밍도 못가고, 텔포도 없고,

위에서 터지면 어떻게 할 도리가 없죠.

 

보통 초중반에 게임이 터지면 이는 후반까지 스노우볼로 굴려가서 대부분의 게임의 승패를 결정합니다.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12. 불리한 상황에서 역전은 탱킹이 아니라 딜링이 만들어낸다.

     이는 피돼지 서폿메타에서 서폿의 영향력이 매우 줄어드는 원인 중 하나

 

​뭐 이부분은 따로 설명이 없어도 되리라 생각합니다.

 

13. 와딩은 스노우볼링을 가속시키거나 지연시키는 개념이며,

     절대 캐리의 개념이 될 수 없다.

 

공격적인 와딩이란 우리팀이 이미 각 라인주도권과 게임 주도권을 잡고 있다는 뜻입니다. 
정확히는 캐리의 개념이 아니라 유리함에 쐐기를 박고 덧칠을 하는 스노우볼링의 개념이죠. 

반대로 불리한 팀에서의 수비적인 와딩은 상대팀의 스노우볼링을 늦추는 역활이구요.

 


유리한 팀에서 수비적인 와딩을 하거나, 불리한 팀에서 공격적인 와딩을 하는 게 가능한건가요? 

말이 안되죠. 

아무튼 공격적인 와딩이든, 수비적인 와딩이든 캐리의 개념과는 아주 먼 개념입니다.

 

 


14. 어차피 서폿을 하든 뭘하든 현재 자신이 있는 그 티어가 실력이다? NO!

플다마챌은 몰라도 브론즈, 실론즈에서는 전혀 틀린 말입니다.

일단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시즌6에 실버4로 랭크게임을 배치받은 평범한 골수 실론즈 유저였으며(현재는 아님)
오로지 서폿만 했었습니다.

3달 동안 서폿포지션으로 실4~5구간에서 왔다갔다만했죠. 브론즈 강등위기에 몇번이나 처했습니다.

 

원래 올라운더였지만 서폿 포지션에 애정이 깊었고, 그래서 서폿 포지션으로 탈출할려고 고집을 부렸었습니다.

 

그러다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못하겠다 싶어서 미드정글로 포지션을 바꾸니까 2주만에 골드로 승급하더군요.

현재는 골드 2티어이고 플래티넘 승급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다이아, 마스터님들이 보기엔 브실골플 그게 그거인데 골드가 별거냐할수있지만

 

저에겐 매우 컸죠. 서폿만하다가 브론즈강등위기에 처했기때문에...

 

저처럼 못해서 하위티어에 계속 머무르는 유저는 한계단 한계단 티어올라가는 게 매우 큰 일이고 힘듭니다.

 

저 위(플다마챌프BJ)에서 바라보면 브실골은 그게 그거겠지만요.

 

브실골 사이에서도 상위 몇십퍼센트씩 차이가 나고

그 등수로 따지기만해도 몇십만계정이 사이에 끼어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롤인벤에 다이아와 마스터만 있지않는이상....

많이들 공감하실거라고 생각해요. 롤하는 97% 유저가 브실골플이니까요.

 

마지막으로 제가 솔로로만 큐돌려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진짜 서폿 안하는 이유를 알더랍니다.

 

이기는판이든 지는판이든 탑 미드 정글차로 이기고 지니까. 일단 재미자체가 없어요. 할맛이 안나요.

 

차라리 관전이 재밌습니다.

 

그나마 챔프자체에 질리기전까진 재미라도 있었죠.

 

 

 

15. 단순히 서폿실력은 브론즈급이고

     다른 포지션은 골드급이라서 티어가 오른 것이다?

 

 

듀오로 바텀라인 가는 것과 솔큐로 가는 것ㅡ 당연히 승률차이가 날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미드정글 듀오도 마찬가지입니다. 솔큐로 미드나 정글 돌렸을 때보다 일반적으로 승률이 높겠죠? 

 

물론 못하는 사람끼리 붙어서 역시너지 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듀오는 일반적으로 서로 호흡이 맞는 사람을 고르거나, 

오프라인을 통해서 의사소통이 잘 되는 사람을 고릅니다.

 

솔큐로 바텀라인전 서는 것은 정치나 분쟁의 요소를 듀오보다 가지기 쉬우며,

듀오로 바텀을 돌리는 사람들은 솔큐로 바텀을 하는 사람보다 당연히 이점을 더 많이 갖습니다.



 

 

 

 

 

세줄요약 결론


1.실론즈 현 다인큐 텔포 메타에서 서폿을 하면 더더욱 고통받습니다. 또한 듀오로 바텀라인 가는 것과 솔큐로 가는 것은 당연히 승률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2.실론즈 현 메타와 다인큐 특성상 바텀은 타 라인보다 영향력과 캐리력이 매우 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3.실론즈 솔큐는 탑미드정글이 답입니다 여러분. 왠만하면 바텀가지마세요.

 

추가 :: 다시 되풀이해서 이야기하지만, 플래, 다이아가 실론즈한다면 서폿을 해도 몇판만에 탈출하는 건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애초에 피지컬과 운영능력이 다르니까요. 하지만 이 글의 취지는 현지인이 현지를 탈출하기에 서폿포지션은 부적합하다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