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n
2016-04-15 18:27
조회: 5,241
추천: 16
지적을 해야겠을때 조심스럽게 하기지적 잘못하면 괜히 멘탈 나가고 그러는거 알지만
진짜 꼭 한마디 안하고는 버틸수가 없을 답답함을 느낄때가 있다. 이럴때 언어를 순환시켜야함. 놀랍게도 뒤에 까비.ㅎ 이거만 붙여줘도 엄청나게 부드러워짐. 아 거기서 이즈 안치고 뭐함? -> 아 이즈 치지 까비ㅎ 아니 합류 안하고 뭐함? -> 아 합류했으면 이겼을듯 까비ㅎ 와 피지컬 너무 안좋네 너무한거 아님 ? -> 좀만 잘했으면 다땄을건데 피지컬 살짝 아쉽네 까비ㅎ 아 진짜 뭐하는거야 와 개답답하네 -> 뭐하세요 아깝다 까비 ㅎ 아니 그걸 못잡음??ㅋㅋㅋㅋㅋ -> 그걸 못잡음? 까비ㅎ 아니 우리정글은 뭐하냐 진짜 ㅡㅡ -> 우리정글 왔으면 대박이였을텐데 까비ㅎ 기분이 훨씬 덜 나쁨. 말끝마다 까비만 붇히면 됨 일단 아무말도 안하는게 가장 좋지만 진짜 너무 답답함이 밀려나와서 한마디 꼭 해야겠다 뒤에 까비ㅎ 만 붙여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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