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잘못하면 괜히 멘탈 나가고 그러는거 알지만


진짜 꼭  한마디 안하고는 버틸수가 없을 답답함을 느낄때가 있다.


이럴때 언어를 순환시켜야함.



놀랍게도   뒤에 까비.ㅎ  이거만 붙여줘도

엄청나게 부드러워짐.




아 거기서 이즈 안치고 뭐함?

-> 아 이즈 치지  까비ㅎ


아니 합류 안하고 뭐함?

-> 아 합류했으면 이겼을듯  까비ㅎ


와 피지컬 너무 안좋네 너무한거 아님 ?

-> 좀만 잘했으면 다땄을건데 피지컬 살짝 아쉽네 까비ㅎ



아 진짜 뭐하는거야 와 개답답하네 

->  뭐하세요 아깝다  까비 ㅎ


아니 그걸 못잡음??ㅋㅋㅋㅋㅋ

-> 그걸 못잡음? 까비ㅎ


아니 우리정글은 뭐하냐 진짜 ㅡㅡ

-> 우리정글 왔으면 대박이였을텐데 까비ㅎ







기분이 훨씬 덜 나쁨.

말끝마다 까비만 붇히면 됨


일단 아무말도 안하는게 가장 좋지만

진짜 너무 답답함이 밀려나와서  한마디 꼭 해야겠다

뒤에 까비ㅎ  만 붙여주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