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프리징  -  라인을 당겨놓은채 고착 시킴

 

일반적으로 프리징 된 라인을 탑라이너 자력으로 풀기는 어렵기때문에 적정글이나, 미드라이너의 도움을 받아

 

해제를 해야하는데 프리징 하고 있는 입장에서 이때 이득을 볼수 있는 선택권이 생긴다.

 

원거리 미니언까지 타워사거리 안으로 집어 넣어야 프리징을 풀 수 있지만

 

1. 악 상성의 챔프일 경우

2. 갱킹위협

3. 이미 성장차가 벌어졌을 경우

 

위와 같은 여러 이유로 혼자 풀려다간 되려 큰 손해를 보기 쉽상임

 

 

간단히 예를 들면

 

 

   탑에 2명 이상이 올것이다   1. 역으로 받아친다

 

                                        2. 다른곳에서 이득을 본다(용, 카정, 타워 등)

 

   이는  탑라인의 유불리 또는 형세가 정글, 미드, 봇 어디엔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인데

 

   프리징이 탑라이너의 재량으로 이루어 졌다면 이를 굴리는 역할은 정글, 미드 등 다른 팀원이 수행해야만 한다.

 

   고로.. 프리징에 대해 5명 전원이 알고 있어야만 제대로된 이득으로 굴릴 수 있으니 "난 탑 아닌데" 이딴 소린

 

   골드 정도 왔으면 그만 할때가 되었다고 할 수있다. **봇에서도 충분히 프리징이 가능함

 

   그러면 프리징을 당한쪽에서는 아무것도할 수가 없는가?? 왜 없냐..

 

 

반대 입장에서 생각보면 간단하다.

 

 내가 정글인데 탑이 프리징 당했다 고통이 시작되려해

 

 1. 가서 라인을 같이 밀어넣어준다. - 프리징을 깨버리고 되려 당겨지는 라인이 형성됨

 

 2. 탑 다이브를 설계한다.

 

 3. 탑라이너와 카정or미드,봇 로밍을 간다.

 

1번은 가장 기본적이며 손쉬운 해결법이라면 2,3번은 난이도가 높지만 되려 큰 이득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이다.

 

탑이나 정글이 에코, 엘리스, 아트록스, 킨드레드, 리산드라 처럼 다이브에 강력하면 2번이 가능하고

 

쉔, 판테온, 사이언, 자크 처럼 로밍력이 좋다면 3번이 가능하다.

 

 

위에서 눈치 챘을 수도 있겠지만 프리징이 독이 되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다.

 

바로 상대가 다이브와 로밍에 특화 되어 있을경우 프리징을 섣부르게 시도하거나 너무 오래 고집하지 않는것이 좋다.

 

 

만약 프리징을 하려 하는데 다이브가 의심스럽다면

 

1.미드나 정글을 콜해서 대응한다

 

2.라인을 잠시 버리고 피신한다.

 

3. 한놈을 데려간다.                                             

 

혹은 로밍이 의심스럽다면

 

1. 빨리 라인을 밀어 타워를 압박하고 cs를 낭비시킨다 - 이후 다시당겨짐

  - 포블 패치로 일반적인 선택이 됨

                                                      

2. 라인을 일부 밀어 미는 라인을 형성해두고 로밍이 오는곳으로 합류한다.

   - 텔포 너프로 난이도가 상승, 판테온, 쉔, 갱플 등이 더 더욱 힘을 받는 이유 중 하나

 

 

라인을 밀어두는 이유         1. 로밍중 미니언이 적타워 압박 

                                      

                                      2. cs 손실 유도, 

 

                                      3. 로밍 이후 라인 복귀시 다시 당겨져 있을 가능성이 높음)

 

 

프리징이 어느 한쪽에서 발생 했을때 이글을 본 여러분이 위 내용을 떠올려 볼 수 있다면

 

짧지만 길게 공 들여 쓴 보람이 있겠다.

 

 

장담 컨대 위 내용을 알고 있고 실행 할수 있는 사람은 절대 브실골에 오래 머물지 않는다.

 

반대로 위 내용을 전혀 알지도 못하고, 할줄도 모르는 사람은 결코 천상계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