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롤벤에 글 처음 써보네요
현재 자료를 토대로 우디르의 스킬 수치 및 메커니즘을 정리하여 개인적 분석과 함께 올립니다
틀린 정보가 있거나 질문사항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십시오
여러 아이디어가 오가는 교류의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글의 어투가 하나로 통일되지 않은 점 불편하시다면 죄송합니다
모든 분석은 Trick2G 유튜브 채널과 롤 공식 유튜브 채널의 영상을 참조했습니다 

*0815갱신- 스킬 상세 계수를 포함한 이미지 추가, pbe 플레이 이후 실험 결과 및 감상 추가



현재 기본적인 싸이클을 구성하는

6초 쿨 / 4초 지속시간 / 2초 전환 쿨 이라는 시스템은 유지가 되어있는 상황에서

영구히 3타씩 발동되던 태세 효과가 첫 2번의 공격으로 이동, 즉각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기 용이하게 바뀜

이 부분이 매우 긍정적인 변화로 보인다

마나 소모량 메커니즘은 현재와 동일하게 레벨 별로 소모 마나가 감소하는 형태로 보임

스킬 만렙으로 6렙을 찍는다는 레벨링 시스템 역시 같다

한가지 변화는 6렙을 찍는 시점이 16 -> 11로 당겨졌다는 점


이 변화가 가져오는 의의들이 있는데


​

하나는 우디르에게 있어 쿨감의 중요도가 매우 크게 올라갔다는 점이다

지금도 쿨감이 중요하지 않은 요소는 아니지만

부가효과는 태세 당 평타 4번을 돌려야 2번 터지기 때문에 공속의 영향력이 조금 더 컸고

쿨감은 4초 지속시간을 무한히 돌릴 수 있는 20% 정도의 임계를 넘기고 나면 쿨감을 더 올리는 것의 의미가 점차 퇴색되었는데

리메이크 이후 우디르는 부가효과가 처음 2회의 평타로 한정되었기 때문에 쿨타임을 높여서 빠르게 돌릴수록 원하는 부가효과, 특히 생존력에 영향을 주는 강철갑옷을 자주 돌릴 수 있다



두번째는 누킹력 증가다

현재 우디르가 주로 사용하는 싸이클은 곰평타 1번-호랑이 평타 2번- 불사조 평타 4번

이런 식으로 스턴이후 평타 6번을 굴려야 호랑이 1번 불사조 2번이 터지면서 풀딜인데

리메이크 우디르는 스턴이후 평타 4번을 굴리면서 호랑이 2번 불사조 2번이 터진다

결과적으로 기존보다 빠르게, 특히 공속이 낮은 저렙 구간에서 보여줄 수 있는 딜 퍼포먼스가 현격히 올라가게 된다



세번째로 마나 사용량의 증가다

스킬 사용시에 강력해지고 이후 힘이 빠지도록 재설계된 만큼 마나를 사용할 일이 많아졌고

이는 초반에 40대 마나로 스킬을 쓸 때 신경을 써야 할 요소를 추가한 것



가교 

뭔가 꾸짖을 갈 이라고 외칠 것 같다


1번 패시브-정령 각성

특정시간마다 충전되는 태세각성 해당 효과는 강제로 터지는게 아니라 사용한 태세를 재사용하면 발동된다

각성 내용은 추후 설명하겠다

쿨타임은 레벨 조건으로 50~20초이며 궁극기 구간에 줄어든다

1-50 / 6-40 / 11-30 / 16-20

재시전에는 0.1초의 쿨타임이 존재하고 6초, 그러니까 스킬 쿨타임 동안 아무 때나 사용 가능하다


2번 패시브-수도승 훈련

스킬 사용시 4초안에 이뤄지는 다음 두번 공격은 공속이 30% 증가하고 1번 패시브 쿨타임을 5% 줄여준다

패시브 이름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리신의 메커니즘에서 아이디어를 따온 듯

2.5초 2초 1.5초 1초 줄어들겠고

전환 쿨 2초가 변하지 않은 것 같으니 아마 전투중엔 상시 해당 효과를 받을 듯

기존에 예열해서 끌어올리던 효과가 한번에 30% 증가가 되어서 예열컨이 필요 없게 되었다

갱갈때 냅다 곰만 박던 초보유저들에게 매우 편할 것

다만 기존에 있던 패시브 이속 효과가 사라진건 타격이 매우 크다

아무튼 이속이 받쳐줘야 굴러가던 캐릭이다 보니, 전체적인 변화에 있어서 이게 얼마나 큰 영향일지는 사용해 봐야 알듯


각성기를 사용해도 수도승 훈련의 효과는 즉시 갱신되며, 일반기의 평타 부가효과도 갱신된다

또한 각성기를 사용할 경우 스킬 쿨타임은 처음부터 다시 돌기 시작한다

다시 말해 일반기 효과를 끝까지 쓴 다음 각성기와 일반기를 한번에 다시 사용할 수는 없다는 것

필자는 불사조 장판 겹치기를 기대하고 이를 실험해 봤다

결과적으로 가능하기는 했으나 0.5초 가량 유지하는 것이 한계였기 때문에 실전성은 없을 듯



​야생발톱 aka. 곰 태세


4초간20~70%의 공속을 얻고 다음 2번의 평타는 'AD계수' '최대체력비례' '물리' 추가 피해를 입힌다

텍스트에는 제대로 적혀있지 않으나 AD계수 추가피해를 4초간 입히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각성효과

25~%(챔피언레벨비례)의 '추가' 공격속도를 얻고 다음 2번의 평타는 6번 튕기는 체인 라이트닝을 만든다

체인 라이트닝은 '레벨+AP계수''최대체력비례' '마법' 피해를 입힌다


체인 라이트닝은 단일 대상에게 6개가 전부 들어갈 수 있고 튕기는 기준은 완전 랜덤이다

가까이에 챔피언이 있다고 다음 튕기는 대상이 챔피언으로 확정되지는 않는다

검증 자료가 된 화면을 아래에 첨부한다

미니언에 2회 튕기고 일라오이로 돌아오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호랑이 기준 모든 레벨에서 공속이 10% 까였다

각성시 추가 공속 증가량은 1렙 25% 11렙 54% 12렙 57%인 것이 확인되었다

레벨당 약 2.9%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 가능

18렙에는 약 74% 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가능


직접 플레이 해본 결과 고립 상태나 2명 모인 경우가 아니라면 3회 이상 맞는 걸 기대하기 힘들다

모든 구간에서 각성 체퍼뎀이 R보다 2% 가량 높은데 2회만 맞는다고 가정한다면

R보다 거진 3분의 1정도의 데미지만 나오는 셈

사용하기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고립상황에서 2발을 다 온전히 맞는다면 (R+2)*2% 에 달하는 체퍼뎀을 낼 수 있긴 하다

장점을 말하자면 대량 데미지의 가능성과 R에 비해 빠르게 데미지가 들어간다는 점이 있겠다


우디르의 하이브리드 딜링이라는 포지션이 여기로 모였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역시 '최대체력비례'데미지

이제 성장이 좀 모자라도 딜을 어느정도 뽑을 수 있을 듯


패시브와의 조합을 생각해보면 1렙 기준

25+30=55%

각성하면 25+30+25=80% 공속을 얻을 수 있을 것

이정도로 빠르다면 2번 때린 이후 전환 쿨이 안돌아서 25%/50%의 바닐라 평타로 때리는 불상사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

이런 부분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쿨감이 중요할 듯


제대로 맞추기만 한다면 각성시 단일 대상에게

각성 데미지로만 최대 48% 가량의 최대체력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강철갑옷 aka. 멧돼지태세


아이언 윌 키고 아이언 보어 잡는 전사의 모습이 보인다

4초 동안 '체력+AP계수' 실드를 얻는다

그 뒤 2번의 평타에는 15%의 '생명력 흡수'가 적용되고, '체력+AP계수'만큼 회복한다.


각성효과

일반기의 3배 가량의 실드를 '추가로' 획득한다

'레벨+체력+ap계수' 만큼 실드를 '추가로' 획득하며

'레벨+체력+ap계수'만큼 체력을 4초에 걸쳐 회복한다

또한 이 4초 동안 갑옷 태세의 효과로 인한 회복량이 2배가 된다(각성효과X)


1렙 기준 세이브되는 체력량은 대략

일반시전시

63+12+12+@

=87+@

각성시

63+178+89+12+12+12+12+2@

=378+2@

탱템으로 트리를 타고 CC가 적은 조합을 상대한다면 한타에서 가장 많이 쓰게 될 각성기로 생각된다

거북이가 현재 1렙이 60실드 5렙이 200실드인걸 생각하면 각성기의 효과가 상당히 크다는 걸 체감할 수 있다


유미를 태운 강철맨틀의 위력을 첨부하면 마무리한다

화면이 깨지는 점 미안하게 생각한다

우디르의 강력함이 화면을 부숴버린 모양이다



불길 쇄도 aka. 숫양태세

내 남자에게서 익숙하지 않은 사이온의 어깨빵 냄새가 난다

4초동안 '서서히 줄어드는' 30~50%의 이속을 얻고

이 상태에서 평타를 사용하면 상대에게 '돌진'해 0.75초 동안 '기절'시킨다

이 기절은 같은 대상에게 6초 동안 적용되지 않는다


각성효과

1.5초 동안 '저지불가' 상태가 되며 이동속도가 추가로 30~% 증가한다

​

우디르를 지속적으로 플레이 해온 사람이라면 E스턴의 사거리 보정을 알고 있을 것이다

해당 평타가 돌진 판정으로 뽀삐W에 막히는 억울함을 풀어준다고 패치를 한번 했었는데

이제 완전히 돌진 판정으로 바뀌었다

정확이는 '지형지물 통과 불가 돌진'이며 뽀삐W 탈리야E 벡스P 등 돌진 디메리트를 받는다

대신 이제 E평타를 치는 순간 돌발일격이 터진다

플레이 결과 스턴 쿨마다 치면 돌발일격 쿨이 애매하게 안 돌기 때문에

돌발일격의 채용을 노린다면 스턴 타이밍을 조금 늦추면서 치거나 2대2 교전을 적극 유도하자

​

30~0%면 초당 7.5% 이속이 까인다

곰태세가 현재 1렙 15%의 이속을 주기 때문에 '서서히 줄어드는'이 꼽긴 하지만 수치 자체는 비슷하다

현재 우디르 유저들은 태세 돌리면서 걸어다니는 습관에 변화를 주어야 할 것

갱 갈때 스킬을 사용해서 스퍼트를 올리는 시점을 잘 판단하여 적절히 사용해야 할 것이다

각성시엔 60%시작 / 1초뒤 52.5% / 2초뒤 15% / 3초뒤 7.5% 라는 이동속도 커브가 나타난다

각성이속은 1렙당 약 0.5% 오른다 정확한 소수점 수치는 계산하지 못했다

1렙 30% 12렙 36%


플레이 결과 스킬 사용시 이속이 대폭 증가한 점이 패시브의 이속증가 삭제를 어느정도 커버친다

특별히 많이 느려졌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CC가 많은 조합을 상대할 때 유용한건 당연하고,

1.5초면 상당히 널널하기 때문에 사용난이도는 크게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CC를 맞은 상태에서의 사용이 애매한데

스턴이나 에어본같은 하드CC를 맞은 경우 사용이 안된다

침묵을 맞은 상태에서는 당연히 사용이 안되고

속박을 맞은 상태에서는 사용이 가능한데 이 경우 CC가 풀리지 않고 쿨만 날리니 주의하자

슬로우가 걸린 상태에서 사용할 경우 슬로우를 해제한다

이 점에서 추정해볼 때 실명도 마찬가지로 해제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

저지불가상태에서 CC를 맞는 경우, 지속시간이 끝나기 전에 저지불가가 풀려도 군중제어는 당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근거화면을 아래에 첨부하겠다


모르가나의 속박이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한점,

면상 궁이긴 하나 궁을 맞고 바로 저지불가가 끝났는데도 군중제어의 영향력이 나타나지 않는 점이 이를 반증한다

​

전체적인 매커니즘도 그렇지만 태세를 '사용한' 순간에 즉시 강해지는데 초점이 있다

문제가 되는건 스턴 시간이다

곰태세는 현재 1초 스턴에 5초간 적용불가인, 이론상 한타에서 적 1명은 무조건 묶는 나름 준수한 CC기인데

스턴시간은 줄고 쿨은 늘어났다

현재의 감각대로 스턴을 넣으러 갔다가는 재적용 쿨이 안돌아서 헛방치는 불상사가 생길 것

​

일반적으로 이런 재적용 쿨은 쿨감의 영향을 안받기 때문에 쿨감으로도 이 부분은 커버가 안된다

감각을 다시 익히는데 시간이 필요할 듯

이러한 변화는 R의 영향으로 보인다


추가로 한마디 덧붇히자면 쇄도 태세의 스턴평타는 스킬로 취급되는건지 여눈이 쌓인다

라인전 우디르를 한다면 쇄도 태세를 이용해 마나소모 없이 효율적으로 여눈을 쌓을 수 있다




날개 돋친 폭풍 aka. 얼음불사조 태세

모델링 날개는 팔에 있는데 스킬이미지는 왜 어깨에 있나

4초동안 주변의 적에게 'AP' '마법'피해를 입히는 폭풍을 소환하고 폭풍 속 적들은 15~30% 둔화됩니다

이후 다음 2번의 기본공격은 '폭풍 속의 적들에게' '레벨비례+AP'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

각성효과

폭풍이 알아서 움직입니다

우디르가 마지막으로 공격한 대상을 기준으로 움직이며,

경로상의 대상에게 'AP' '최대체력비례' '마법' 피해를 추가로 입힙니다


기존 불사조와 완전히 다른 스킬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일단 장판 범위가 명확해지고, 또한 늘어났으며, 둔화를 가진데다가,

평타 추가 데미지는 장판 내 모든 적이 피해를 받으니 각도를 맞출 필요가 없게 되었다

아마 둔화 때문에 스턴 성능이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각성기의 데미지는 시간에 걸쳐 서서히 들어가는 형태이다

​

장판은 슬로우 달린 빅토르 궁이라고 보면 된다

범위는 거의 같고 추적속도는 빅토르 궁 최저속도에서 조금 빠르며 데미지는 당연히 더 낮다

다만 체퍼뎀의 영향인지 각성시엔 빅토르 궁보다 월등히 강한 데미지를 뽑는다

AP빌드를 탈 경우 이 격차는 더욱 크게 나타난다


공격한 대상이 없거나 대상이 사망한 경우

추적 범위 내에서 가장 가까운 챔피언->몬스터->미니언 순으로 추적한다

추적 범위는 캐릭터가 화면 가운데 있을 때, 화면 전체를 커버 가능한 것으로 보임

추적 메커니즘에 대한 근거자료를 아래에 첨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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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언 사망 이후 대포미니언이 아닌 오공을 자동추적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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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펠리오스 사망 이후 바론을 자동으로 추적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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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시엔 장판의 시간이 새로 갱신된다

이를 활용하여 이론상 장판 2개를 겹쳐서 뽑을 수 있다

각성 장판은 이동경로에 지형지물이 있다면 통과하지 못하니 주의해서 사용하자


참고자료(1렙) 기준

20×4+14+14=108의 추가피해를 입힌다

각성시엔 여기에 9.4%의 최대체력 비례 데미지가 더해진다


​

현재 불사조가 1렙 장판+강화평타 2번으로 풀딜이 140이 뽑힌다

확실히 둔화와 범위 증가가 딜을 깎아 먹은게 보이는 부분

레벨업 시 둔화 효과가 증가하기 때문에 성능이 매우 좋은 스킬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

광역 둔화의 존재 여부는 한타기여도에 직결된다

이것이 얼마나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는 정확히 모르나

잔나나 시비르 같은 챔피언이 포함되어 기본 기동력이 좋은 조합을 상대한다면 주요 각성기로 사용해도 좋을 듯하다

개인적으로 추적보다는 둔화율 증가를 각성효과로 설정했으면 컨셉적으로나 성능적으로나 훨씬 우수했을것으로 생각한다

추적속도가 느려서 추적의 의미가 별로 없어보인다


*0815 추가

생각보다 R각성이 상당히 쓸만하다

슬로우를 뿌리는 일반 성능 면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이동속도로 적 한복판에 각성R을 던지고 도망가는 히트&런 폭격기 플레이가 가능

패시브가 쿨감의 영향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 춘추의 한이다



총평을 내자면

일단 현재 우디르와는 작동하는 템포가 다르다

공격을 넣는 템포는 빨라졌지만

스턴을 넣고 어그로를 돌리는 템포는 느려졌다

이러한 변화에 적응이 필요해보인다




템트리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 같다

기존에 쓰던대로 트리에 따라 탱템이나 브루저 계속 쓸 듯

변화를 준다면 체력회복에서 생명력 흡수로 돌아간 회복기재를 이용하기 위해 공템의 채용증가 정도가 있겠다

둔화가 기본탑재가 되어서 서불건의 채용은 떨어질 듯

터화탱은 이속 때문에 쓸 수도 있는데 지금은 태불방의 성능이 많이 올라와서 굳이?

​체퍼 마뎀 덕에 심연을 쓰기는 더 편해진 느낌이지만 우디르 마저템은 대자연이 워낙 좋아서 그냥 대자연 쓸 듯

​

논의 결과 여눈템인 혹한의 겨울을 이용해 마나,쿨감을 챙기면서 상시 둔화를 바탕으로 실드 극대화를 이용하는 것이 매우 좋을 것으로 예상

AP 체퍼뎀이 늘어남에 따라 마관신 채용 가능성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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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추천할 만한 아이템은

[태양불꽃방패] [혹한의 겨울] [가고일 돌갑옷] [대자연의 힘]

[얼어붙은 심장] [심연의 가면] [망자의 갑옷] [정령의 형상]

[죽음의 무도] [존야의 모래시계] [우주의 추진력]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 [ 마법사의 신발]

등이 있겠다


*0815 추가

AP템트리가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R장판의 범위 증가, AP계수를 가진 체퍼뎀의 존재, 강력한 W성능이 맞물린 결과로 보인다

리안드리나 균열을 이용한 1딜 4탱템 트리나 순 AP트리도 사용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룬은 여러 실험 가능성이 또 생기는데 둔화라는 추가 추격수단이 생겼기 때문이다

현재 필자는 스턴 후 추격 및 어그로 분산을 위해 난입을 애용하고 있는데

추격 수단이 기본 탑재되었으니 초기 접근을 위한 포식자가 더 유용해질 수도 있다

아니면 이 부분을 믿고 좀 더 공격적인 정복자나 치속의 적극적인 채용도 고려 가능하다

강철맨틀의 준수한 성능을 극대화시키는 소생+보호막 강타에 ap계수가 높은 회복+이속을 챙기는 기발을 합친 정밀결의 빌드의 가능성을 평가 중

​

상시적으로 걸 수 있는 둔화가 정말 많은 가능성을 만든다

쾌속접근의 이속을 상시 받을 수 있으며 비열한 한방의 데미지도 쿨마다 들어간다


앞서 언급한 대로 불길 쇄도 스턴을 넣을 때마다 돌발일격도 터진다

이러한 룬들을 가장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빌드를 모색 중

​

각성기 중 가장 유용해보이는 건 역시

강철 갑옷과 불길 쇄도다

불길 쇄도의 막을 수 없는 확정 스턴이라는 공포는

우디르가 티어권에 들던 막간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다들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강철갑옷의 방어력은 생각보다 굉장히 좋아보인다

플레이어의 역량에 따라 문도 이상으로 쓸 수 있을 듯

​

야생발톱의 경우 데미지가 무시무시하긴 하지만

이를 채용할 거라면 아예 딜트리를 탈듯하고 애초에 평균 기대값이 좀 낮다

날개 돋친 폭풍의 경우 솔직히 그냥 뛰는게 좋아보인다고 생각했으나

생각보다 성능이 매우 뛰어난 것이 확인되었다

생존에 큰 위협이 없다면 적극적으로 사용할 듯



긴 글 읽느라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