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자 베인


매순간 더 나은 괴물 사냥꾼이 되기 위해 애쓰는 베인은 검은안개를 상대로 치르는 전투에서 성장하고 본인의 전술을 
개량 하기 위해 감시단에 들어갔습니다. 룬테라를 악으로부터 지킬 수 있다는 점도 나쁘진 않았죠.
이를 위해 그레이브즈 같은 '한심한 녀석'과 친구로 지내야 한다고 해도 그럴 것 입니다.
그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니까요.


감시자 리븐


리븐은 녹서스의 아이오니아 침공에 참여했던 과거를 속죄하고자 감시단에 들어갔습니다.
급속히 붕괴하는 녹서스 프라임에서 무력으로 길을 뚫고 탈출한 후, 그녀는 남은 시간이 많지 않을 거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죗값을 치를 수만 있다면 리븐에게 목숨은 사소한 대가입니다.


감시자 올라프


프렐요드 전선에서 있었던 지독한 교전 이후, 올라프는 감시단에 들어가 전투를 향한 갈망을 채우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세상에 일찍이 없었던 거대한 위협인 비에고에게 도전하고, 영광스러운 전투에서 두려움 없이 죽음을 마주하겠다는 열망을 이루려면 다른 방법이 없기때문입니다.


감시자 다이애나


타곤과 판테온의 몰락에 라코어 부족들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성위의 힘에 맞설 방법은 다른 성위의 힘을 빌리는 것 뿐이죠.
그래서 다이애나가 감시단의 일원으로서 검을 뽑았습니다.
그녀는 비에고가 달빛이 비추는 모든 것을 파괴하리란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죠.


감시자 이렐리아


아이오니아 대사원이 무너진 후, 이렐리아는 고향이 검은 안개에 유린당하는 광경을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었습니다.
감시자 대행으로서, 그녀는 감시단의 동료가 되어 대몰락에 맞서 싸웁니다.
타고난 지도자 이렐리아는 몰락한 카르마가 지닌 위험성을 이해하며,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않고 아이오니아의 영혼을 구해 낼 것입니다.


몰락한 판테온


검은 안개는 아트레우스를 포섭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오래전 죽은 판테온의 영혼, 옛 전쟁의 성위를 되살렸죠.
아트레우스의 완고한 저항이 가로막힌 지금, 판테온은 다시 몸을 차지하고 전투의 희열을 즐길수 있게 되었습니다.
누구의 깃발 아래 싸우는지는 중요치 않습니다. 그게 몰락한 왕의 깃발 이라도요.


초월한 판테온 프레스티지 에디션


한때 판테온을 이겼던 아트레우스는 룬테라의 전체의 명운이 달린 지금, 다시 한번 스스로 판테온을 이겨야만 합니다.
전쟁의 성위에게서 몸을 되찾은 아트레우스는 타곤에 깃든 천상의 힘을 부립니다.
잠시 성위도 숙주도 아닌 완전히 새로운 존재가 되어, 오직 그만의 것인 막대한 힘을 휘두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