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CK

가장 많이 관심있는 리그라 큰 설명은 생략합니다.

티원과 젠지 중에서 이긴 팀은 MSI는 확정입니다.



2. LPL

정규시즌에서 17팀이 각 한 번씩 팀마다 16경기를 진행합니다.
따라서 EDG와 LNG는 EDG의 상대전적 우위로 2위를 차지합니다.
그리고 2위와 3위의 차이는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7~10위가 1라운드를 하고, 5~6위가 한 단계 위, 3~4위가 한 단계 위, 1~2위가 한 단계 위에서 기다립니다.

1경기를 치루는 팀은 무조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해도 1경기를 합니다.
예를 들면 WE와 TES와 싸워서 누가 이겨서 선택을 하는게 아니라, OMG와 싸우게 됩니다.

1~2위가 기다리는 4라운드부터는 더블 엘리미네이션입니다. 원코가 있게 됩니다.



3. LEC

아무래도 정규시즌이 각 팀마다 1경기씩 하기 때문에 동률이 많습니다.

2~4위의 3자동률은 상대전적으로 쉽게 정해졌지만, 5~7위는 SoV라는 점수가 있습니다.
승자승 점수인데, 구체적으로는 저도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SK-FNC-KOI 순입니다.

8위 이하의 순위는 그냥 타이브레이커를 하기 때문에, 타이브레이커 승리한 MAD가 막차를 탔습니다.


LEC는 (1, 2위) (3, 4위) (5, 6위) (7, 8위)로 묶어서 A조, B조로 나뉩니다.
즉 1위와 2위는 A조 B조로 서로 갈리고, 플레이오프 전까진 안만나는 구조입니다.
그 후 1위와 2위가 자신의 조에 있는 3팀 중 한 팀을 대전상대로 고릅니다.
A조에서 두 팀, B조에서 두 팀이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올라가고, 승자전에서 플레이오프를 바로 진출하면
플레이오프에서 원코를 이어서 가져가게 됩니다.



4. LCS

LCS는 각 팀마다 18경기를 하는게 맞고, 그거보다 많은 경기수가 있다면
타이브레이커를 진행한겁니다. 그 예로 C9은 19경기를 한 이유가 FLY와의 타이브레이커 때문입니다.


1~4위는 원코를 가지고, 5~6위는 코인없는 변형 더블엘리미네이션입니다.
1, 2위인 C9과 FLY가 승자조로 진출했고, 저 두 팀 중 승리팀이 MSI 진출을 확정짓습니다.

반면 승자조에서 져서 패자조로 내려온 100도둑과 CLG는 패자조에서도 탈락했습니다.
GG와 EG의 경기에서 이긴 팀이 준결승전으로 진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