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는 어제의 킹우의 수고

이건 오늘의 킹우의 수인데
티원은 아무것도 안하고 8위와 9위하는 경우의 수가 사라져버렸음.
왜냐하면 오늘 광동과 브리온이 지는 바람에 티원을 역전할 수가 없어졌기 때문.

티원이 4위하는 경우의 수는 일단, 앞으로 남은 경기를 다 2대0으로 이기고
디플이 남은 경기를 다 2대0으로 지면
티원 10승 8패 +5, 디플 10승 8패 +4이기 때문에 희망이 있는게 됨.
단, 티원이 1패라도 해버리면 디플을 승수에서 밀리기 때문에 4위 불가능이 됨.

반면 티원이 플옵을 올라갈 확률은 매우매우매우 높아져서, 99.9%라고 보면 됨.
티원이 최악의 경우와 리브샌박, DRX가 최고의 경우를 했을 때를 봐도
티원 7승 11패 -7
리브샌박 7승 11패 -7
DRX 7승 11패 -7

즉, 리브샌박은 남은 상대인 티원 케티를 인생경기로 2대0으로 패고
DRX가 남은 상대인 한화생명 광동 브리온을 2대0으로 패야 겨우 티원과 동등해짐.

그러면 티원은 어떻게 하면 되느냐, 1세트만 따면 플옵이 확정이 되고
리브샌박과 DRX도 5위 가능성이 사라져서 밑에 3팀이랑 6위 경쟁 치열하게 해야함.

만약 오늘 있을 T1 vs KT전에서 T1이 2:1로 진다면,
T1은 5위가 확정되어 그 위로도, 그 아래로도 갈 수 없게 되는 중간선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