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했던 구간은 브실이니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요즘 배부른 포식자가 뜨면서 평타정글러가 정글 세력을 주도하고 있죠. 이유는 당연히 환영 공격 때문이고요.

이 환영공격이 몇몇 원딜들 한테는 엄청 효과적이고 매력적입니다. 

제가 해본 원딜들중에 가장 맘에 들었던 세명은

베인➡말이 필요없죠. 2타 은화살
코그모➡w의 최대체력 데미지
케이틀린➡ 헤드샷

하지만 정글러도 아니고 어떻게 포식자 스택을 쌓을 것인가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쉬웠습니다. 이유는 요번 패치에 바위게+2와 드래곤+5 결정적으로 레드 블루는 리쉬만 해줘도 스택이 1씩 쌓여서 전보다 스택 쌓기가 훨씬 수월해졌기 때문이죠.

결과적으로 이렇습니다.

우리팀 정글을 불러서 킬이든 어시든 2개를 딴다
정글에게 바위게와 드래곤 막타를 먹겠다고 한다. +7
레드를 먹거나 리쉬해주며 마지막으로 스택 하나를 더 채운다. 

쉽게 말하자면 초반에 갱을 불러서 이득을 본다면 최소 8개에서 13개(정글이 오브젝트를 양보한다면)까지 쌓을 수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바위게는 자주 나오니까 그것만 열심히 빼먹어도 6스택 정도는 더 벌 수 있으니 정글러한테 양해를 구하는것도 나쁘긴 않겠네요.

여기까지가 스택을 쌓는 방법인데요 용은 6분 간격으로 나오니 라인전 끝날 때까진 대충 17스택 위아래로 쌓이더라고요

물론 여기까진 흥했을때 전제입니다. 

초반에 스펠 하나 비우고 시작하는데 어떻게 흥하는지 처음엔 고민 많이 했습니다.

현재 쓰고있는 방법 두가지는 블츠 쓰레쉬 레오나가 나오면 판테온 렝가 리븐이런 애들이랑 같이 봇에 서서 초반을 휘어잡는 방법

 소나, 카르마와 같이 견제형 서포터가 오면 라인을 잘 미는 피들이나 애니비아 아지르 같은 애들이랑 봇에 서서 라인을 죽죽미는 방법으로 밀고 있습니다. 



봇 라인전

포식자 원딜이라고 해서 선템을 마체테로 가는 기행은 벌이지 맙시다. 

첫템은 도란 1포로 시작하고 초반엔 상대가 약하지 않다면 무조건 사립니다.  렝포터 판포터 리포터여도 이땐 힘듭니다. 정글 스펠이 스펠값 하기 전까지는 그냥 사리면서 cs를 먹읍시다.

돈이 보였다 싶으시면 척후병의 사브르를 달고 갱을 불러서 딜교를 겁니다. 

상대팀 원딜러한테 승부의 강타와 탈진 모두 박아넣으면 빌빌대는걸 볼 수 있을겁니다. 승부의 강타는 피해량을 줄여주거든요. 

여기서 흥했을경우 .
상대를 집으로 보내거나 땃으면 미친듯이 cs챙겨먹고 더티파밍을 하며 포식자가 나올 때까지 기다립시다. (1400원이 필요합니다)

포식자가 떳으면 라인을 당긴다음 갱킹을 요청합니다. 자신있으시면 안 부르셔도 상관 없어요. 

두번째로 이득을 보셨으면 위와 같이 용과 게와 돌거북이를 먹으면서 스택을 쌓읍시다.


딜교에서 져가지고 따이거나 cs레벨이 밀릴경우.
갱을 부릅시다. 땅굴갱이 효과적 입니다. 다음은 위와 똑같습니다. 

1차포탑 부술 때 까지 라인전을 끌면서 스택을 쌓으시던지 한타를 노리며 스택을 쌓으시던지는 취향, 상황대로. 다른 라인이 망했으면 일찍 한타를 시작하는 편입니다. 

배부른 포식자가 완성될 타이밍은 28분 정도가 되겠네요. 

지적 환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