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당눈입니다. 여기서 제가 글을 쓰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무료한 삶의 활력소였습니다. 공허의 습격을 읽어주시는 여러분께도 제 글이 그런 의미였으면 좋겠습니다. 부족하기 이를데 없는 소설이고 롤 세계관에 묻어가는 다소 무책임한 글이기는 하지만 계속 연재할 생각이고 이제 그 1부를 종료하려 합니다. 1부는 도입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2부는 본격적인 전쟁과 룬테라의 반격이 그려질 예정입니다. 기대 안되시겠지만 조금만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