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복잡하게 생각할거 없습니다.

 

진에어의 최고성적인 11승7패 +7을 기준으로 놓고 (솔직히 동률이 되면 어떻게되는지 잘몰라서.... 이때는 승자승이든 재경기든 하겠죠?) 저 성적이상 못하면 무조건탈락. 동률일 시 동률간 재경기든 승자승이든 하게됩니다.

 

현재 9승 7패 +3인 진에어가 최대승을 올릴 경우 11승7패 +7이 되죠. 반면 한경기라도 지게되면 10승8패 +2~+4 입니다.

 

현재 4위인 쿠가 진에어전에 패배하더라도 사실상 마지막 경기인 스베누전은 무조건 이긴다고 가정할때, 쿠의 최종성적은 11승7패 +7~+9가 되죠.

 

나진 역시 스베누전은 무조건 이긴다는 가정하에선 11승 7패 +5~+7 가 최종성적이기 때문에, 진출을 위해서(최소한 순위쌈을 동률로 만들려면) +7을 맞춰야만 동률이라도 확정지을 수 있습니다.

 

11승 7패 +7을 만들어놓으면 동률은 무조건 확정. (최소 6위인 진에어와 동률이니까)
그 이하일땐 타팀 경기를 지켜봐야 되는것입니다.

 

그러므로 현재 11승5패 +10인 kt는 IM전에서 1세트만 따내고 전부 지더라도 +7이기 때문에 동률까지는 무조건 확정되겠습니다.

 

반대로 KT건 CJ건 전패한다면 플옵탈락 가능성이 여전히 살아있습니다.


11승 7패 +7 이 관건되겠습니다. 각팀은 이 기준을 충족시킬시 최소 5위 동률이고, 오버하면 플옵확정입니다.

 

 

혹시 오류있으면 자삭하겠습니다. 지적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