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블랑이 일부러 나르를 노린거라고 생각하세요?
 딜러진 포지션상 때릴 수 밖에 없는 사람이 나르밖에 없어서라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트타가 그 뒤에 가까히 자리하고있으면 qr은 트타한테 박혔을탠데요?

그리고 제가 경기를 봤을 때에 르블랑이 w진입할때 쓰레쉬 선고 계속 날라왔었습니다. 끌리지 않아서 기억못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은데 아마도 나진쪽에서는 " 트리가 앞에 포지션을 잡고 툭툭" 치는 것 보다는 르블랑이  w진입할때 선고를 적중시키는게 더 안전한 방법이었다고 판단했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쓰레쉬의 선고를 코코가 잘 피했고, 이제 사람들은 나르가 맞을 때 트리스타나가 툭툭 쳐줄만큼 약간 앞으로 나가야 한다 라고 말을 하는건데,

 트리스타나가 제일 중요한 조합에서 모르가나 q 리신의 q 문도 q 등 맞아선 안되는 cc를 감수해가면서 트리스타나에게 그런 오더를 내리는 판단이 나오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궁극적으로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경기 결과에서 주목하는 대상을 패자가 아닌 승자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겁니다.

제파가 못한게 아니라 코코가 잘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