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와 중국리그 를 수준낮다고 깔려고 쓰는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분명 한국팀 1.2위가 중국 꼴찌팀에게 완패 당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수준이떨어진 롤챔스라고 지적할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당시의 롤챔스는 그냥 구삼성 화이트 따라하기 할려다가 실패한 메타인 수면제메타 였고 싸움을 무서워하고

 

도망만 가다보니 싸움과 피지컬로 계속 밀어부친 중국팀에 일방적으로 밀렸습니다.

 

하지만 그이후에 롤챔스는 변했고 선수들도 많이 각성했습니다. 더이상 싸움을 무서워하지 않고 오히려 진에어처럼

 

여전히 수면제메타를 쓰다가는 무너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iem에서 한국이 졌기때문에 할말은 없지만 왜 자국리그를 그렇게 무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we가 iem에서 한국팀 잡았으니 중국리그 1등인 EDG는 거의 넘사벽 팀으로 분류됐고 엄청난 버프를 받았죠.

 

하지만 지금은 한국도 중국리그에 못지않게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고 있으며 운영에 한타능력 까지 올라가니 더더욱

 

강해졌습니다. SKT와 CJ의 대결에서 보여준 경기력을 비교하자면 LPL에서는 절대볼수 없는 명경기 였습니다.

 

중국리그를 깔려는게 아니라 전체적인 운영이 중국리그는 여전히 부족한 모습입니다.

 

한타로 시작해서 한타로 게임의 승부가 갈립니다. 분명 롤에서 한타는 중요합니다 하지만 운영이 부족하다면 힘들어지죠

 

지금의 한국팀들은 더이상 한타를 피하지도 않고 운영은 더욱 강화된 모습입니다. 스노우볼을 굴리고 유리할때 확실히

 

상대를 더압박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SK와 CJ의 경기 와 오늘 LPL결승전 을 모두 지켜본 입장에서는

 

롤챔스가 정말 IEM이후 에 큰발전을 했구나 라는 느낌을 받을겁니다. 모두가 생각했던 EDG는 그렇게 무서운팀이

 

아니었고 중국리그 역시 그렇게 칭찬할만큼 높은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두 경기를 모두 중계한 롤방송 하는 비제이들도 하나같이 똑같이 말을 하더군요...

 

CJ와 SKT보다가 오늘 중국리그 결승전 보니 너무 실망이라고 그만큼 그날 두팀의 경기는 엄청났죠...

 

피지컬 싸움에서 중국선수들 에게 부족한 모습을 보이던 IEM이었지만 MSI는 전혀 다를거라 봅니다.

 

IEM처럼 피지컬에서 밀리면서 중국팀들에게 쉴틈없이 한타에 말려들면서 게임을 패배하는 경우는 없을거라고 봅니다.

 

특히 최근 SKT의 기세를 봐서는 한국솔랭 최정상급 선수들이 뭉처있는 팀이다보니 피지컬이나 한타적인 면에서는

 

EDG나 중국팀들 에게 전혀 밀리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폰폰 거리면서 4연속 솔킬 드립하는분들 많이 나오겠지만 아무리 페이커가 지금 전성기시절 은 아니어도 그때처럼

 

어이없이 계속 솔로킬을 내주는 장면은 없을겁니다. 만약 GE가 SKT를 꺽고 나가게 된다면 GE도 그만큼 발전한팀

 

이기때문에 충분히 GE도 IEM의 부진을 깔끔히 벗어던지고 올거라고 봅니다.

 

EDG를 무조건 이긴다 한국팀이 무조건 이긴다 가 아니라 EDG가 그만큼 고평가 될만한 팀은 아닌거같다 라는 겁니다.

 

롤챔스 대표로 SKT가 나가던 GE가 나가던 엄청난 기량에 올라있는 팀이 분명할거기 때문에 MSI때처럼 피지컬에서

 

밀리면서 일방적으로 싸움에서 패배하는 모습은 안보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