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EDG와 LPL리그의 과대평가 마지막 밤이 될 것이다. 눈에 보이는 팩트가 항상 있어도, 어떻게든 우겨보려고 애쓰는 사회 부적응자들에게 철퇴를 내리는 내일이 될 것이다.

중국팀들이 한국상위팀들을 상대로 스크림을 거의다 지는 것은 핑 때문이고, EDG가 SKT한테 처발린것은 단판이여서 의미없단다. 선수들이 자기들 실력이 아직부족하고 한국팀이 더높다고하면 한국에서 인터뷰에서 좋게 가식으로 말해주는거고 이긴다고 인터뷰하면 패기있고 자신감넘치는 자세라고 한다.

그냥 누가 뭐라고 하든, 사실이 보여지든 내가 생각하는게 정답! 이라고 우기는 극혐 사회부적응자들은 오늘을 깃점으로 다 철퇴를 맞게 될 것이다.

1. 미드 - 이지훈 vs 폰

이 둘을 비슷하다가 우기는 삼엽충들은 소름돋는 논리를 구사한다. 지금까지 보여준 챔프폭, 커리어, 메카닉이 페이커 > 폰 임을 전세계가 다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4연속 솔킬을 들먹거리며 세체미가 폰이라고 항상 우겨놓고, 이지훈과 비교할 때는 과거를 들먹거리며 동급이라고한다.

최근 블라디미르 vs 룰루에서 이지훈과 폰이 클라스차이는 딱 보였다. 초반 라인전 강캐인 룰루로 블라디미르에게 포션하나 빼게 하지못하고 논타겟스킬 적중률 극혐에 심지어 cs 수급에서도 졌다. 후반 뿐만 아니라 초반 40여개 먹을때도 블라디가 계속 앞서고있었다. 심지어 블라디는 레드쪽으로 커버가서 점멸, 유체화를 다썼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이 단적인 한경기 외에도, 다른 MSI 경기에서도 클라스차이는 역력하다. EDG의 폰이 빛나는 이유는 데프트와 어그로분산 호흡이 좋기 때문인데 이지훈은 그 자체로 빛난다. 그래프를 뚫는 딜량을 봤으면 알 것이다. 이지훈은 라인전, 딜링 뿐아니라 판단에서 자기 클라스를 입증한다. 압박넣어야할 때, 당겨야할 때, 딜해야할 때, 빼야할 때, 버텨야할 때, 들어가야할 때, 어느 한 군데 부족하지 않고 완.벽.하.다.

폰은 좋은 선수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그저 황제훈 앞에서는 들러리에 불과하다.

2. 바텀

확실히 현재 MSI에서 울프의 상태가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특히 쓰레쉬 사형선고는 의아할 정도로 이상한 곳으로 뿌린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EDG 바텀라인과 비교했을 때 우세함은 부정할 수 없다. 애초에 EDG 바텀은 라인전이 강한 곳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타의 데프트라고 다들 추종하는데 이번 MSI에서 데프트에게 그런 포스는 보이지 않는다. 논타겟에 잘 맞으며 급사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단적으로 엄청나게 흥했던 칼리스타는 레오나에게 지속적으로 물리면서 7킬 5데쓰까지 급사한다. 반면 뱅은 칼리스타를 잡았을 때 엄청난 무빙을 보이며 노데쓰로 씹캐리했다.
라인전은 확실히 이기며, 한타도 정말 많이 양보해야 비슷하다고 할 수 있 을 것이다.


한국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소외계층인 사람들은 무조건적으로 한국을 까내리고 비판한다. 그리고 내가 속하지 못한 사회가 아닌 타지역을 칭송하며 대리만족한다. 그런 썩어빠진 근성은 내일 철퇴를 맞을 것이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