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자료를 뒤적이다가 소름이 돋아서 롤이랑은 관련없는 사건이라도 올려봅니다. (2012년)

1. RvnDream 이라는 그마유저가 맵핵이라는 의혹들이 playxp 스2 커뮤니티에서 제기됨.

2. 본인을 포함한 다른 프로게이머들 또한 이 주장을 뒷받침하고, 최근 있었던 Ares 맵핵사건처럼 관측선(옵저버) 없이도 상대의 견제예측이나 올인에 대한 대비가 당시 프로게이머들 뒤통수 후려칠만큼 좋았음.

3. Rvn (레볼루션클랜)은 Dream을 쉴드치려고 본인에 대한 온갖 인신공격과 함께 구체적 주장을 했던 김성제 선수 (레인보우) 를 지목하며, 블리자드에 문의하고 맵핵이 아니라는 확인을 받을 시 즉시 지인의 도움을 받아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나섬.

4. Rvn 클랜이 예전에 별 다른 문제도 일으키지도 않았고 맵핵을 들켰을 때 나오는 반응이 스투갤처럼 'ㅇㅇ 나 맵핵임 어쩔 ㅋㅋ 다음팟 방송할거' 뻔뻔한 류가 아닌 매우 강경해서 많은 유저들이 조심스러워했음. 역으로 섣부른 억측이라면서 본인에 대한 여론조성이 안좋게되고 차단 (playxp 블럭) 까지 먹게됨.

5. 이부분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다음팟 해명방송을 안했거나 // 했는데 매우 안습한 실력을 보여줬음.

6. 블리자드에 공식 확인을 받겠다던 Dream은 돌연 잠적함.

어디서 많이 본 패턴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