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bdd)는 신인이고 공격적으로 하는게 경험을 쌓는 면에서는 더 나음

 

처음부터 쫄아잇으면 발전하기가 힘듬 미키나 페이커(실력을 비교하는게아님) 처럼 스스로 자신감있게 라인전 쎄게 가져가면서 때론 실수도 한번씩 하면서 스스로 고쳐나가면 언젠간 성장함

 

근데 cj 잘나갈때 운영은 초반에 물론 라인전에서(바텀,미드등등) 킬내는 장면 이있었지만 기본적으로 반반 가고 중반에 한타타이밍 기가막히게 잡아서 거기서 이득 확보고 후반까지 끌고가서 운영하는 스타일인데 어느순간부터 팬들이 바텀이랑 미드가 킬내주기를 바라는 욕심이 생긴거같음

 

그래서 그런지 선수들도 라인전에서 뭔가를 해야한다는 압박감에 이미 쌓여있음.

 

문제는 본인들이 알아서 사리고 알아서 공격적으로 해야하는데 버블링이 라이너들에 다 끌려다니니까 버블링은 정글도 제대로 못돌고 커버만 하고 돌아다니느라 정글차이 오지게 벌어짐

 

정글동선말리는건 매주 있고 협곡먹다 디지는 장면도 자주나옴

 

크래이머도 본인이 먼가 해야한다는 압박감에 최근 자주 짤리는 모습나오는데 얼른 고쳐야됨

 

정글러가 일단 문제인게 본인 주관이없음. 너무 뻔하디 뻔한 플레이로 상대한테 심리전에서 다읽히고 시작함.

 

그러니 당연히 상대가 대놓고 만만하게 보고 나와서 대놓고 카정 대놓고 정글링으로 차이벌리기 등등 아주 손쉽게 운영함

 

롤챔스 선수들이 바보도 아니고 대놓고 당할리가없는데 최근에 너무 뻔하디 뻔한 초반 운영을 시도 해서 알아서 말려주고 시작하니까 중반에 기적적으로 한타 유리하게 해도 이미 차이가 벌어져있음

 

대부분 강팀들보면 라인전 알아서 하고 정글은 정글대로 알아서함 물론 그과정에는 우리가 모르는 체계적인 소통과 운영이 있겠지만 최근 lck 정글러중에 대놓고 커버해주고 대놓고 끌려다니는 정글러는 거의없음

 

이미 조금만 버블링 플레이를 연구해도 너무나도 뻔한 초반운영을 매번 그대로 함. 유동적인 변화도 없고 본인의 주관도 없어보임.

 

미드 텔포 점화차이도 많이언급하는데 물론 르블랑같은 챔프로 먼가를 해주지 못하면 후반가면 지는건 당연함

 

그래서 먼가해볼려고 점화를드는데 애초에 cj는 초반에 먼가 확이득 보는 스타일도 아님 무난하게 가고 어느정도 시점부터 본인들이 타이밍맞춰서 움직이고 뭉치고 한타이끌어내는걸 잘함.

 

근데 초반에 미드가 점화든거 알면서도 상대 텔포운영에 대놓고 그냥 몸을 대줌(특히 바텀)

 

이미 미드가 합류가능한지는 관심밖임 라인전에서 먼가 해야한다는 압박감에 눈돌아간건지 뒤도안보고 들이댈때가잇음

 

cj가 그냥 초반무난히 넘길수있는 운영을 짜가지고 오고 하던대로 중반에 타이밍잡아서 한타만들고 해야하는데 라인전도 이기고싶고 근데 초반운영은 개판이고 이러니 이미 초반에 말리고 시작하니까 이전처럼 중반에 아무리 한타 잘해도 복구하기가 힘듬

 

cj 하는 팀들은 편함 미드 맞파밍하면서 로밍좋은거 고르고 바텀(크래이머 매라)공격적으로 하고 탑(운타라) 아무도 신경안쓰고 버블링이 미드만 주구장창 봐주니까 무난히 정글다돌고 정글빼먹을거 다빼먹고 바텀이나 탑 알아서 골라서 가면 됨

 

어차피 정글은 거의미드 커버할라고 뒤봐주고있고 바텀은 공격적으로 나오고 탑은 어차피 우리가 잡으러가도 아무도 신경안쓸거니까 바텀각나오면 바텀가고 안되면 그냥 탑가서 다이브하고 정말 편함

 

cj가 잘하는 중반운영 한타설계 이런거 하려면 초반 라인전 공격적인 성향을 조금 줄이던지 아니면 정글러가 알아서 잘하던지 해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