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마법공학 리볼버에 주문 흡혈이 삭제되고
재사용 대기 시간 30초마다 기본 공격에 추가 마법 피해를 추가하는 변경이 이루어진다.

초반 아칼리는 유지력을 중요시한다면 흡혈의 낫을 갈 가능성이 높다.
아주 가끔씩 상대가 만만할 때에 마법공학 리볼버를 올려서 이득을 볼 것이다.

이후 하위 아이템으로는 여러 선택지가 있다.

마법공학 GLP-07A는 마나 관련 아이템이고,
패시브도 마나 소모량에 맞춰 체력을 회복하는 패시브이기 때문에 어울리지 않는다.
액티브조차 아칼리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

마법공학 총검은 액티브의 기본 피해량이 300으로 증가하였지만 계수는 0.1 낮아졌다.
전체적으로 상향이라고 봐야 한다.
마법공학 Starburst(번역안됨)는 주문력 80에, 체력 300이 증가하고,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10%가 붙어있는 꿀템이다.
액티브 또한 접근기이므로 아칼리와 어울릴 것이다.
다만 이재 마법공학 아이템들이 재사용 대기 시간을 공유하므로,
마치 광휘의 검 올리는 아칼리의 마나같은... 느낌인 것이다.
둘 다 아칼리에게 매우 어울리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두 아이템을 모두 구비한 뒤 상황에 맞춰 쓰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존야의 모래시계는 가격이 내려가고(3000)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10%가 붙게 되었지만,
주문력이 30 감소하고(70) 액티브 재사용 대기시간이 30초 증가하는(120초) 조정을 받았다.
빨리 올리게 되기 때문에 이전처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것이다.

심연의 홀은 주문력이 10 감소하였지만 (60)
마법 저항력이 10 증가하고(60)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10%가 붙게 되었다.

이번 변경으로 전체적으로 재사용 대기시간을 중요시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마나 관련 메이지를 소극적으로 만드는 변화에서,
주문력 수치를 낮추고 재사용 대기 시간감소를 더 주었는데,
여기서 아칼리에겐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가 크게 중요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인해
아칼리 챔피언 자체에 버프가 주어질 것이라 예상한다.
사실 지금까지의 패치로 봐서는
라이엇이 아칼리 자체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데 제대로된 버프나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는 아칼리의 궁을 온힛으로 바꾸거나,
E에 큰 변화를 주었으면 한다.
마법공학 총검이 나오기 전까지의 아칼리 흡혈량이 줄었으므로,
E 자체에 흡혈을 더 추가하는 변화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