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위도식의 시대, 버려지거나 외면하거나 받아드리거나

언제나 읽어주셔 고맙습니당
---


0. 동시대

우리는 같은 시대를 살고 있다. 서로 살아온 시간은 다를지언정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은 같은 것을 보고 겪고 느낀다. 흔히들 십인십색이라고 한다. 모든 사람은 각각 자신만의 색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것을 보더라도 받아드릴 때엔 조금씩 다르게 받아드린다. 하지만 우리는 같은 시대를 살고 있기 때문에 시대에 묶인 사고방식의 중심에서 벗어나지는 않는다.

이를테면 이런 것이다. 나이를 불문하고(극히 예외를 제외하고) 세탁기를 보고 손빨래를 하면 되는데 왜 그걸 쓰는지 모르겠다며 말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자동차를 보고 걸어서 이동하면 되는데 왜 그걸 타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발전된 과학 기술의 혜택을 거부하고 불편함을 즐기는 사람은 있을지 모르겠지만 혜택받는 사람들에게 비난을 가하는 사람은 아마 ... 없지 않을까.

하지만 만약에, 만약에 과거에 살던 사람이 와서 과학 기술의 혜택을 받는 현대인들에게 나태하다고 비난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어처구니 없지 않을까? 아니 손빨래하면 되는데 현대인들은 나태하구나. 아니 걸어다니면 되는데 현대인들은 나태하구나?

하하.

같은 시대를 살고 있다는 이야기는 이런 이야기다. 수천년전 사고방식을 아직까지 유지하는 사람들조차 과학 기술의 혜택을 거부하지는 않는다. 그것을 당연하게 받아드리는 우리들은 같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1. 버려짐과 외면

우리는 미증유의 변화를 겪고 있다. 사실 새로운 기술이라는 게 하루아침 뚝딱 튀어나오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매년 신기술을 기대하고 있지만 그게 당연한 것은 아니다. 수천년전 강가에서 빨래하던 사람들은 그 뒤 수천년동안 똑같이 강가에서 빨래를 했다. 기계적인 개념의 세탁기는 1851년 미국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니 정말 오랫동안 변화가 없었다.

그 이야기인 즉슨, 옛날에는 어렸을 때 하던 것과 나이 들어서 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었단 이야기다. 어렸을 때 손빨래했던 것이 나이 들어서도 손빨래를 했었다. 나이든 사람이 '나때는 ~' 이라고 말해봐야 별반 차이가 없던 시대다. 하지만 지금은 어떠한가. 어렸을 때 손빨래하던 사람이 지금은 세탁기를 쓴다. 엄청난 변화를 실시간으로 겪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진행형으로.


뭐, 그런다고 해서 앞서 말한 것처럼 같은 시대를 살기 때문에 세탁기 쓴다고 젊은 사람들을 나태하다고는 하지 않는다. 그러나 예전과 달리 '나때는 ~'이 통하는 세상이 와버렸다. 십년 전과 십년 후 기술이 엄청나게 차이나다보니 요새는 십년 단위로 세대차이가 생겨버린다. 재밌는 일이다. 스타크래프트를 즐기던 세대와 리그오브레전드를 즐기는 세대가 충돌하는 일은 몹시 신기한, 기술이 급격하게 발달한 현대에서 느낄 수 있는 희극이다.

현대의 세대차이는 이런 급격한 기술의 발달로 심화되었다. '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다.' 기술의 발달이 적어 변화를 느끼가 어려웠던 옛날에도 있던 말인데 하물며 지금은 어떠하겠는가. 개구리 올챙이 시절을 모른다는 말이 있다. 옛날에는 그저 자신의 젊은 시절을 기억하지 못하고 젊은 사람들을 낮춰보던 것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문화충격을 느낄정도로 다르다! 완전히 다른 세상이 실시간으로 펼쳐지고 있다. 심지어 젊은사람마저 적응하기 어려울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시대의 변화를 지켜보는 심정은 어떨까? 어느 시대나 이런 것은 있었다. 기술 발달이 적었던 옛날이라고 다르지는 않다. 기술이 달라지지는 않아도 사람이 달라지면 변화는 있기 마련이니까. 변화를 없어도 만들어야했던 것이 새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한 일이었다. 그렇게 젊은 시절 자신이 이뤄냈던 것들이 의미가 없어질 때,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걸 지켜보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아마도 그들은 자신이 시대에 버림받는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다.


옛날에도 그런 감정을 느꼈을텐데 지금은 어떠할까. 아마 더 심하게 느낄 것이다. 우리들은 동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같은 변화를 느끼고 사고방식도 그 중심에서 벗어나지는 않지만, 동시대의 극심한 변화는 극심한 세대차이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옛날과 달리 더 심각하게, 완전히 다른 세상을 바라보며, 자신의 젊은시절이 부정되고 퇴색되는 것을 보며 완전히... 버림받았다고 생각해버린게 아닐까. 그러니 그들에게 새로운 세상, 더 좋은 세상이라는 말로 접근해봐야 통하지 않는다. 새로운 세상은 그들에겐 머나먼 다른 세상. 그 세상에 자신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니까.



하지만 그들은 버림받은 것이 아니다. 새로운 시대를 외면한 것이다. 새시대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찾아왔다. 나이든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젊은 사람들에게 기피되지 않는다. 알고 있는가. 네이버 지식인의 태양신 할아버지. 그 사람이 은퇴를 하자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 인사말을 건냈다. 솔직히 모든 답변이 젊은사람 입맛에 맞는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소통했다. 그는 시대를 외면하지 않았다. 그랬기 때문에 많은 젊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인사를 건냈던 것이다.

모든 사람이, 나이를 불문하고 소통하기 쉬운 도구인 인터넷이 있는 이상, 이제는 더이상 버림받는 것이 아니다. 새로운 시대를 외면한 것이다.

인터넷은 익명으로도 소통이 가능하니까, 솔직히 연령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체면이라던가 세상의 인식 때문에 말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익명의 세상, 가상세계에선 좀더 편하게 나이를 불문하고 소통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재밌는 글이 올라왔다. 30대인 자신의 남편의 취미가 곤충채집이라고 한다. 그 남편이 하나에 빠지면 끝까지 보는 성격이라 인터넷 동호회에 가입해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 마음에 맞에 정모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정모하기전에 아내에게 곤충에 대한 지식이 높다며 기대된다고 하고 갔는데 글쎄 도착해보니 초등학생과 중학생만 있는 것이 아닌가. 한 초등학생이 형은 왜 여기 왔어요? 라고 말했다고 하는 걸 보면 참 웃음이 나온다. 조작(만들어진이야기)일수도 있지만 있을 수 있는 이야기 중 하나다. 서로를 모르니 이제는 세대차이도 모른다.

세대차이가 날법한 일들도 서로를 모르니 자신을 기준으로 하여 상대를 바라보고, 의견이 갈리면 그저 생각이 다르구나 정도로 받아드리게 되었다.

이제 여러분들이 시대에 버림받은 일은 없다. 새로운 시대를 외면했을 뿐이다.


---
흔히들 착각하는 꼰대의 기준중 하나는 나이든 사람이 자신의 경험을 말하는 것에 대해 무조건 꼰대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것은 꼰대가 아니다. 그것은 경험한 것에 따른 차이에 대한 호불호로, 그저 생각의 차이나 취향의 문제다. 그 생각의 차이나 취향의 문제를 높다는(연령 등)의 이유로 무조건 옳다고 말하며 강요하는 것이 꼰대질지이지, 옛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만으로 꼰대가 되는 것이 아니다. 나이가 많건 적건, 높다는 이유로 자신의 생각이 무조건 옳다고 말하거나 강요하면 꼰대다. 한 중학생이 초등학생에게 초딩때는 놀아야돼~ 라고 말하는 것을 보고 참 웃었던 기억이 난다. 꼰대는 나이가 기준이 아니다.
---




2. 무위도식의 시대

우리는 새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나이가 많던 적건간에 동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모두 적응하기 어려운 시대가 눈앞에 왔다. 많은 이들이 예견하고 있다. 앞으로는 대부분의 일들을 인공지능이 대신할 것이라고. 그래서 빌게이츠는 이런 말을 한다. 사람 대신에 일할 로봇에 세금을 매겨야 국가가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이미 무위도식의 시대를 받아드렸다. 사람은 이제 놀고 먹는 시대가 오고 말아버렸다.

솔직히, 이걸 쉽게 받아드릴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옛부터 노동은 의무였다. 우리나라도 국민의 의무중 하나가 근로의 의무가 있다.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 그것이 당연한 세상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로봇이 대신하는 세상이 온다. 일을 하고 싶어도 할 게 없는 세상이 온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그런 세상이 어딨냐며 받아드리기 힘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재밌게도 우리는 이미 경험하고 있다. 알고 있지 않나. 예전에는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해야만 먹고 살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과거와 달리 우리는 이제 먹고 사는 일에만 집중하지 않아도 된다. 그 일을 기계가 대신해준다. 농촌의 고연령화가 이전부터 꾸준히 문제가 제기되고 있음에도 돌아갈 수 있던 원동력은 청년이 해야할 일을 기계가 대신해줬기 때문이다.

구글 검색어 [쌀 비축분]으로 검색해서 글 하나를 살펴보니 재고는 넘쳐나는데 풍작소식까지 겹쳐서 쌀값하락으로 걱정된다는 이야기를 보았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해 우리들은 이미 무위도식의 시대를 선체험하고 있었다.


일자리가 줄고 있다고 한다. 근데 그건 당연한 현상이다. 사람이 할 일을 기계가 대신해주는데 당연히 일자리가 주는거지 그걸 억지로 늘릴필요가 없다. 억지로 늘릴 수도 없다. 없는 걸 어떻게 늘리나. 국가가 해야할 일은 일자리 창출이 아니라, 있는 일을 나누어 분배하는 일이다. 올해부터 우리나라도 노동시간을 줄여서 일자리를 나누는 일을 시작하였다. 사실 이건 조금 늦은 일이다. 해외에선 이미 도입해서 부작용까지 경험했다고 한다.


이렇게 조금씩이나마 무위도식의 시대를 대비해야지 아무런 대비책이 없이 닥쳐온다면 그 혼란은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다. 아니, 좀 더 빠르게 대비해야한다. 적극적으로 나서서 대비하지 않으면 옛날 우리가 힘들었던 것처럼 매우 힘들게 될 것이다.


---
솔직히 말하자면, 기계가 많은 일을 대신하는데 왜 우리가 계속 힘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있다. 이거 정말 세상은 바뀌었는데 사고방식은 그대로니까. 문제가 계속되는 것이다. 부의분배가 제대로 되지 못하니까. 부동산이라던가, 족벌 경영이라던가. 구시대의 사고방식이 남아있으니까. 우리가 힘든거지 세상은 이미 편하게 살아도 될 정도로 발달되어있다.
---




3. 생산력

대부분의 일자리가 사라진다. 예전에는 직업이 바뀌어도 사람은 그대로였지만, 이제는 로봇이 대신한다. 인공지능이 대신한다. 사람이 할 일이 없어진다. 이미 아마존은 무인쇼핑 시대를 열었다. 판매원은 사라지고 있다. 이미 구글은 수준높은 번역을 도입했다. 조만간 번역가는 사라질 전망이다. 운전기사 없는 무인버스도 이제 도입될 예정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판검사나 의사도 예외는 아니다. 인공지능 판사라 이른 시일내에 도입되진 못하더라도 판결을 도와주기 때문에 판사의 일거리가 줄어두는 것은 자명하다. 그렇게 하나씩 줄어들다가 대부분의 판결을 AI가 맡게 되는 세상은 온다. 왜냐면 남들은 다 놀고 있는데 일하고 싶을리가 없지 않은가. 판사 수는 유지하되, 시간 자체가 줄어들지도 모르겠지만 궁극적으로는 인공지능이 하게 되어있다.

의사도 마찬가지다. 인공지능 의사가 이른 시일내에 도입되진 못하더라도 진료를 도와주기 때문에 의사의 일거리가 줄어두는 것은 자명하다. 그렇게 하나씩 ~ 반복이다.


아무튼간, 대부분의 일거리는 앞으로 인공지능이 맡게 될 전망이다. 아마 앞으로 인류가 할일은 인공지능 관리정도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사람들은 걱정한다. 기득권들은 자신의 기득권을 놓지 않기 때문에 이런 변화가 어려울거라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기계의 생산력을 간과했다.


산업혁명 이후, 인류는 좀 더 편하게 살게 되었다. 기계가 생산해내는 공산품의 생산력은 대부분의 인류에게 돌아가도 될 정도로 엄청났다. 생각해보자. 새로운 기술들을 부자들만 접할 수 있는가? 스마트폰 컴퓨터 등. 새로운 첨단 기술들을 부자들만 접하는게 아니지 않나. 나라의 사정에 따라 다르지만 적어도 우리나라는 접할 수 있다.

그 원인은 생산력 때문이다. 옛날에 귀족들만 좋은 것들 독차지한 까닭은 희소했기 때문이다. 새로운 것을 많이 생산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귀족들만 접했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지 않나. 모두가 접한다. 의료기술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없는 까닭은 그걸 할 수 있는 의사가 적기 때문이지 신기술이라 비싼게 아니다.

만약에, 미래에 인공지능이 의료기술을 해줄 수 있는 날이 온다면, 저렴한 가격에 의료진료를 받을 수 있는 날이 온다. 기계의 생산력은 그만큼 엄청나기 때문이다. 공급이 넘쳐나면 가격이 떨어지기 마련이니까.

사람이 기계를 통해 만드는 것도 이렇게 많은데 인공지능이 직접 생산하게 되면 이거 생산력을 감당이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우리나라 기득권이 이 변화를 거부한다 하더라도 힘들다. 안그래도 해외직구를 통해 저렴하게 들어오는 공산품들이 많이 있는데, 언어장벽이 철폐되어 나라의 경계가 줄어들 미래엔 어떻겠는가. 그 흐름은 기득권조차 막을 수 없고 막아서도 안된다. 막았다간 우리나라가 힘들어진다. 우리 모두가 힘들어진다.

여러분들은 새로운 시대에 버림받을 것인가, 외면할 것인가, 받아드릴 것인가.

여러분들의 선택에 달렸다.




4. 마음가짐

무위도식의 시대가 긍정적인 부분만 있는 것은 아니다. 직설적으로 말하면 조금.. 지식이 낮아진다. 지금 당장은 모르겠지만, 천천히 떨어지게 되어있다.

뭐 당연한 이야기일지 모르겠지만, 당연하니까 한다. 인공지능이 외국어를 다 번역해주는데 외국어를 배울 사람이 있겠는가. 그냥 번역기 쓰고 말지. 그래서 최근엔 문제해결능력이 필요하다며 그것을 우선시하자는 이야기도 많이 나온다. 지식보단 지혜가 더 중요한 시대가 오는 것이다.

마지막진화라는 방송에서는 사람의 단기지식을 늘릴 수 있는 방법도 나타난다고 한다. 저장장치를 사람몸에 심어서 기억하게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니 이제는 시험조차 의미를 잃게 될 날이 온다. 솔직히 지금의 시험은 대부분의 주입식 교육이었기 때문에 기억력이 매우 중요했다. 그런데 그게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다.

그러니, 누가 공부를 열심히 하겠는가. 참 재밌는 세상이 온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 당장 하던 일을 멈추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이건 예측일 뿐이다. 뭐, 대다수 지식인들이 예측하는 만큼 이뤄질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지금 당장 하던일을 멈추는 것은 권장할 수 없다. 다만 다만 새시대를 받아드릴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길 권하겠다.




5. 게임

뭐 결론부터 말하자면 놀고먹는 세상, 조금 지식이 떨어지는 것은 필연이다. 그런 세상에서 세계를 주도할 집단은 영리한 게임을 즐기는 집단이 세계를 주도한다. 공부나 일을 하는 시간이 줄고 노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두뇌를 많이 쓰는 게임을 즐기는 집단일수록 지능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


그러니, 게임을 만들거나 업데이트할 때 두뇌를 쓰게 만들어야한다. 쉬기 힘든 사회속에서 자동게임을 양산하여 머리를 적게 쓰게끔하는데, 그것은 앞으로의 미래를 대비하는데 도움이 안된다. 단순히 두뇌만 많이 쓰게 하는게 아니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두뇌를 많이 쓰게끔 해야 우리들의 지능이 유지되어 세계를 주도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


흔히들 100명 위인은 외울 수 없어도 리그오브레전드 영웅은 다 외운다며 웃는다. 그렇게 즐기게 되면 두뇌를 쓰는데 자연스럽게 쓸 수 있게 된다. 리그오브레전드를 플레이할 때에도 하나하나 생각하면서 두뇌를 활성화하며 플레이하는 것을 권장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민주주의는 집단의 의지가 반영되는 곳. 개개인이 똑똑해야 나라가 똑똑해진다. 개개인들이 즐기는 게임이 똑똑해야 나라가 똑똑해진다.

무위도식의 시대. 앞으로는 영리한 게임이 권장되어야 할 것이다.



---

사실 예전에 이걸 쓰고 이번에 정치질에 대해 썼어야했는데.. 뭐 그렇죠. 하하

뭔가 할말은 많았ㄴ... ㅎㅎ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 우리나라가 빠르게 안정화되길 바랍니다. 당연하지만 말하건데, 악이 창궐하는 사회는 도태될 겁니다. 나는 살고 싶어요.



다음은 정치질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만, 언제 쓸지는 모릅니다.

몸의 경고,
현실도피, 그 끝은 어디에
나는 즐기지 않았다, 노는게 죄인 사회의 비극
과학이 없는 철학, 맹신은 종교다.
실체효험, 느끼고 즐기고 행동하다
인공지능, 그들은 우리인가
도덕적부채, 보이지 않는 힘
국가의 힘, 인재

언젠가 쓰겠죵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