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처음에는 포탑 앞까지 순간이동 장치가 있어서 좋다고 생각했음.

그러나, 칼바람을 많이 해보니까 그 순간이동 장치 때문에 상대 포탑 파괴하는게 많이 어려워졌다라... 특히 1차 포탑 말이지.

예를 들면 초반에 상대 2~3명을 죽이고 포탑을 치려고 했는데 그 2~3명이 바로 복귀해서 역관광을 당한 경우가 많이 있었던 거임.

일단 포탑을 파괴하면 왼쪽 길이나 오른쪽 길이 돌덩이로 막히는데, 이것도 상대에게 짤짤이가 많으면 우리팀에게 불리함.

왜냐하면 시야가 안 보여서 당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임. 게다가 길이 좁아서 함부로 나가다가 짤릴 수도 있고. 그래서 1차 포탑을 먼저 파괴한 팀이 유리할 수 밖에 없다는 거임.


전체적으로 보면 난 순간이동 장치와 돌덩이 길막이 없었던 칼바람이 더 좋았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