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북미에 오래있진 않았습니다. 잘 적응하고 있나요?

잘 적응하고 있스빈다. 기본 영어는 어느정도 알고, 음식좋고 팀원들과도 잘지내고 있죠. 집도 크고 좋고 잘지내고 있습니다

Q: MVP OZONE 시절로부터 벌써 4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매시즌 새롭게 느껴질텐데요. 이번시즌은 어떻게 느끼고 있습니까?

4년이 지났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별 감정은 없습니다. 삼성시절이후로 매년 팀을 옮겨나녔는데 그냥 새로운 팀과 선수들하고 잘 지내보자는 마음밖에 없어요.

Q: 가장 재밋게 플레이하던 시절의 메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때는 픽이 다양했죠, 요즘은 챔피언 선택폭이 좀 좁지만. 전 넓은 챔폭으로 게임하는걸 좋아합니다

Q: 제이스는 가장 많이 밴된 챔피언인데요, 1티어 탑챔이라 생각하십니까?

탑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사실 가장 1순위는 카밀이죠. 제이스는 좀 상황이 받쳐줘야합니다.

Q: AD 케넨이 LCK에서 나왔습니다. 플레이 해보신 적 있나요? 좀더 대회에서 쓰일 만 합니까?

AD 케넨은 작년 롤컵쯤에 한국 솔랭에서 많이 사용됐었죠. 마린선수가 공식대회로는 처음으로 선보였고 아주 성공적이었습니다. 상황만 받쳐주면 계속 쓰이겠죠

(사실 AD케넨은 15년도에도 롤컵에서 나왔지만 이 경우는 탑에서의 상황을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Q: 팀원을 제외하면, 북미에서 상대해본 선수 중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누구인가?

여기에서 좀 더 지내고 나서 답할 수 있을 것 같다

Q: 가장 강하게 느껴지는 북미팀은 어디인가

지금은, 그냥 C9

Q: 북미팀을 제외하면?

딱히 생각하고 있는 팀은 없다

Q: 가장 상대하기 재밋었던 탑라이너는?

플레임, 임팩트, 썸데이

Q: 마지막으로, 북미 솔랭에 대한 생각은 어떠한다

핑이 좋지 않고 한국서버보다 '약간' 수준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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