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레딧에 "한국 드라마, 뱅은 반등할 수 있나?"를 제목으로 포스트가 올라옴.
2.클릭해보면 글내용은 없고 그냥 인벤글로벌사이트로 연결됨.
3.기사는 짧은 편이고 레딧에서의 반응은 그렇게 크지 않음. (글올라온 지 12시간 지난 시점에 댓글 약 230개)
4.한국에서는 기사가 안 뜬 걸로 알고있는데, 인벤글로벌에 기사 뜬게 아이러니함.(아니면 지적좀)
5.다음은 인벤글로벌 기사를 간단히 번역한 것임.



"SKT 뱅, 스트림에서 했던 발언으로 논란"

스트림에서의 발언 때문에, SKT 원딜 배준식 "뱅"은 한국 롤커뮤니티에서 열띤 논쟁의 주제가 되었다.

논란은 최근에 일었지만, 논란의 발언이 나오는 영상은 2월로 돌아간다. 
뱅이 트위치 채팅에서 자신을 도발하던 시청자를 강퇴하면서 영상이 시작된다.

"배준식, 페이커 방금 도네이션으로 100만원 받았어. 더 열심히 해!" 강퇴되는 사람이 말했다.

그러자 뱅은 논란의 발언을 한다.
" 내 봉급은 너 같은 사람 100명 합친 거보다 많다. 너나 더 열심히 해라"

팬들은 양분되었다. 한쪽은, 사전경고에도 뱅을 도발했던 사람을 비난하고,
다른 한쪽은, 시청하던 팬들을 상대로 한 뱅의 우월감 표출을 비난한다.

논란이 계속되자, 뱅은 자신의 발언을 설명하면서, 트위터에 사과문을 게시했다.
선수를 욕하거나 비교하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자신이 여러 번 요청했던 사실이 
그 영상클립에 나오지 않는다고 그는 설명했다.

"저는 참을성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비교적 단순합니다. 저도 모르게 많은 사람들을 상처입혔을지 모릅니다.
제가 이런식으로 기분 상하게 만들었던 사람들에게 사과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더 성숙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나 뱅의 사과 후에도 논쟁은 계속되었다.

사실은, 리프트라이벌즈에서의 패배 이후로 한국 롤커뮤니티가 시끄러웠다. 
LCK 해설자 이현우 "클라우드템플러"가 스트림에서 했던 발언때문에 비슷한 논란이 있었고,
팬들은 e스포츠 관계자가 발언에 더욱 신중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것과 동시에, 리프트라이벌즈와 삼성전에서의 패배 이후로 SKT선수들을 향한 비난이 만연해졌고,
팬들은 이를 자제하고 예의를 좀 더 지킬 것을 서로에게 부탁하고 있다. 
이 드라마가 언제 끝날지 아무도 모른다.



비고
-영어 기사를 번역한거라 뱅 선수가 실제로 한 말과 어감이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링크는 첫 댓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