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Volibear(볼리베어)Warwick(워윅)Jax(잭스)Swain(스웨인)마냥 어느 조합에 넣어도 맛을 살리는 라면스프 같은 놈들도 있지만
아레나 하면서 이 조합 개쩐다 하는 것들 적어봅니다.

Vi(바이)Viktor(빅토르) : 궁극의 딸깍 조합.
바이가 궁을 씁니다. 빅토르가 거기다 중력장을 깔고 풀콤을 씁니다. 딜러가 폭발합니다. 
남은 한 명은 알아서 요리해주면 됩니다.
밤끝이나 밴시를 갔다고요? 빅토르 있는데 그 까짓거 레이저 쏴서 지워버리면 그만.
존야를 갔다고요? 어차피 생존기 빠진 거라 후속타에 녹아요.
다른 메이지도 나쁘지 않지만 빅토르가 중력장도 있고 사거리도 길어서 제일 좋습니다.

Corki(코르키)Kennen(케넨) : 일단 코르키가 급발진을 한 다음 케넨이 도망치는 상대를 덮어버리면 끝.

Nasus(나서스)Viktor(빅토르) (오리아나 등 다른 메이지로 대체가능) : 이쪽은 브루저류 조합을 상대하기 좋은 느낌. 함부로 붙다간 나서스 도트딜을 다 맞아버리니 부담스럽고 거리를 두자니 메이지가 쏘아대서 귀찮습니다.

Trundle(트런들)Xayah(자야) : 받아치기 최강이라 생각하는 조합 
자야를 물긴 물어야 하는데 자야는 어떻게든 궁으로 버티고 그동안 트런들의 몽둥이 찜질이 기다립니다.

Alistar(알리스타)Shen(쉔) : 알리가 밀치고 쉔이 전체 채팅으로 아마테라스라 말하면 상대 속을 뒤집을 수 있습니다.


사족으로 밴률은 낮은데 성능은 진짜 좋은 챔피언 몇 개를 꼽는다면
Vi(바이) Viktor(빅토르) Swain(스웨인) Xayah(자야) 를 꼽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