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 시야석 현돌 모빌 풀템 끼던 와드싸개 시절을 예로 들면 

이때 서포터한테 욕하는 사람들 별로 없었음.

솔직히 이때 서포터는 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 인사 들어서 

소라카보고 어머니 이런 소리도 했는데
저게 성립했던 이유가 서포터가 겜에서 영향력이 ㅈ도 없어서임.

막말로 저때 소라카 들고 원딜 뒤에서 힐 싸개짓해도 어머니 소리를 들었음.
오죽하면 서폿 못하는데요? 이러면 그냥 소라카 픽하고 뒤에서 힐만 주셈

원딜들이 이랬단말야.

근데 지금 똑같이 저러면 서폿은 바로 부모님 잃고 혜지년 소리 듣지. 

왜 그럴까?

서폿의 영향력이 ㅈㄴ게 올라가서 똑같이 플레이 해도 게임에 끼치는 영향력이 천지차이라서 그럼.

결국 영향력이 없으니까 그만큼 책임을 덜 진다는거임.

지금 롤에서 가장 영향력 높은 포지션은 자타공인 정글이고.

그만큼 책임도 큰거고.

뭐 가끔 정글들이 아래 이겨도 망나니들은 탑 안봐줬다고 패악질 부린다는데

둘중 하나겠죠. 

밑에를 봐줘도 게임을 이길만큼은 아니라든지

ㄹㅇ 탑이 망나니인 경우.

근데 겜 이기고 있으면 망나니 신경을 도대체 왜써요?

이런걸로 문철 같은걸 거세요.

제가 탑을 좀 방치했습니다. 하지만 대신에 그만큼 리소스를 미드나 바텀에 투자해고 실제로 미드 바텀이 잘 커서 게임을 이기고 있는데 탑이 자기 안 봐줬다고 지랄하네요.

이렇게 논점을 잡고 고티어 방송인들한테 문철을 거세요. 그러면 님들은 100전 100승으로 서울에 빌딩을 살 수 있습니다.

이게 바로 정글의 정치에요.

정글의 정은 정치의 정이랑 같은 단어에요.

게다가 아래 4명이 전부 잘못했다는데 
에서 탑 미드 바텀 누굴 키울지 결정하는건 결국 정글의 선택이잖아?

그 선택을 정글이 하니까 정글한테 욕이 오는거에요.

욕먹기 싫어요? 그럼 정글 영향력 줄이는 패치를 두 팔 벌려 환영해야함.

그리고 

탑 우세 미드 반반 바텀 약세면

약세 바텀을 보는게 아니라 우세 탑을 보는게 정답아니냐? 하다못해 미드를 보던가?

모쿠자 10계명이니 정글들이 물고 빠는거 있잖아?

거기에도 적힌게 망한 라인은 가지 말라인데.

약세 바텀을 볼게 아니라 우세 탑을 봐서

정글&탑vs 정글&바텀

이 구도를 만들어야지.

이래야 정치질을 안 당해요.

바텀한테 니네들이 약한 바텀 뽑아서 키우기 힘드니까 그나마 강한 탑을 밀어준거다. 

아니면 탑한테 우리 조합상 탑 니가 그나마 가장 가능성 있어서 난 탑을 밀어줬는데 정작 탑 너는 왜 캐리 못했냐.

이렇게 정치질이라도 할 수 있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