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
2024-04-1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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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
화장품에 대한 진실Hi 롤대남 롤창들 I AM 트랜스젠더 에요~ 지난번 피부관리 초급자 편 에 이어서 이번에는 화장품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해 좋은 화장품을 구매하는 방법등, 피부에 관심이 많다면 한번씩 읽어보면 도움이 될 거임 EWG그린 등급이면 좋은 화장품? 다들 EWG 등급에 대해선 많이 들어봤지? 실제로 많은 화장품 브랜드사에서도 마케팅 수단으로 쓰지, EWG는 사실 국제 가이드 가 아니고 미국의 비영리 환경단체에서 만든 등급일 뿐이야. 화학물질을 평가할 땐 사용 방식, 사용량을 중요하게 고려하는데 EWG는 전혀 고려하지 않아. 또한 화장품은 단일 성분을 쓰는 게 아니기 때문에 여러 화학성분이 섞여 물성이나 성질이 바뀌고 독성은 사라지고 유효한 효능을 주는 식으로 변해 성분에 대한 데이터가 없으면 그 역시 1등급으로 줘버리기도 하지, 예를 들면 새로운 원료를 쓰면 그 성분에 대한 평가가 안 되었기 때문에 회색으로 표시가 돼 그런데, 소비자 들은 거기에 현혹되었고, 소비자는 브랜드사에게 요구하고 브랜드사는 제조사에게 요구하는 악순환이 유지되고 있지. 전문가 들은 EWG에 대해 매우 비판하고 있어. EWG는 비과학적이며 공포 마케팅 수단일 뿐이니 속지 말자! 우리나라 가 전 세계에서 화장품 성분, 함량에 대해서 가장 엄격해 전성분으로 좋은 화장품, 나쁜 화장품을 구별할 수 있다? 많은 유튜버들이 화장품에 들어간 성분만으로 좋은지 나쁜지 구별해 버리는데 이건 매우 잘못된 거야. 위에 EWG 설명처럼 단일 성분을 쓰는 게 아니며, 배합 방식에 따라 독성은 사라지고 효능도 달라지기 때문에 결코 그렇게 볼 수 없지. 그렇다면 전 성분이 같은 화장품이면 같은 화장품일까? 화장품 원료를 판매하는 기업은 매우 많고 어디서 얻은 원료인지, 추출방법, 공법, 배합, 제조, 함량, 에 따라 다 효능이 다르기 때문에 같다고 할 수 없어. 파라벤은 나쁜 성분일까? 사실 파라벤은 100년 동안 써오고 연구된 방부제야 의약품, 우리가 먹는 식품에도 모두 들어있지 근데 유독 화장품에서만 퇴출시키자는 반응이 있는데 그 움직임을 만든 게 앞서 설명한 EWG 야 CDC, 식약처, FDA 모든 검증기관에서 용량, 용법만 지키면 안전하다고 결론 내린 성분이 바로 파라벤이야. 공포 마케팅으로 인해 새로운 방부제인 페녹시에탄올,헥산다이올 을 쓰고있지만 이건 겨우 몇십 년 밖에 사용하지 않은 성분이기 때문에 언제 부작용이 발견될지 몰라, 방부효과도 떨어지고 가격도 비싸지. 난 EWG가 화장품 산업 발전을 망치는 1등 공신이라고 보고 있어. 정제수 대신 추출물 이 들어간 화장품이 좋다? 화장품 회사에서 정제수 대신 추출물이 들어갔다고 효능이 좋다 광고하지? 사실 이건 소비자 기만이야. 많은 사람들이 추출물이라고 하면 액체인 줄 알지만, 사실 추출물 은 분말 형태야. 따라서 추출물이 많이 들어있으면 밀가루 반죽처럼 떡진다는 거지. 그렇다면 시중에 병풀, 녹차 등 여러 추출물 들을 넣은 성분은 뭘까? 우선 추출물은 추출물(분말) , 용매(정제수) , 보존제로 이루어져 있는데, 전 성분에 표기할 때는 추출물 하나로만 통일해서 표기할 수 있어. 그러니 물 99% 추출물 1%만 들어가도 추출물이라고 기재할 수 있는 거지. 마치 정제수 대신 추출물로 만 이루어졌다는 듯이 과대광고를 하고 있는 거야. 올해부턴 이런 점을 악용하는 브랜드 사 들 때문에 식약처에선 정제수 와 추출물을 따로 표기하라고 명시했지. 아마 다 바뀌려면 2~3년 은 걸리지 않을까 싶어. ↑ 실제 유명 N사에서 쓰고 있는 전 성분표. 마치 추출물 93%로 이루어진 것처럼 보임. ↑ 식약처에서 정제수/추출물 을 따로 표시하라고 명시 한 후 바뀐 전성분표. 추출물들이 맨 뒤로 빠지며 실제로는 0.93% 들어갔다는 걸 알 수 있음. 비싼 화장품은 좋은 화장품이다? 화장품을 보면 만원 짜리 부터 몇십만원 짜리 하는것들을 봤을거야. 화장품의 가격이 이렇게 크게 차이 나는 이유는 용기가 60~70% 가격을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는 브랜드 값, 모델비, 마케팅비, 연구계발비 등으로 빠지기 때문에 비싼 화장품이 좋다, 싼 화장품이 나쁘다 구별할 수 없어. 그렇다면 좋은 화장품을 고르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첫 번째 브랜드 중소 브랜드 가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브랜드가 지금껏 쌓아 올린 신뢰와 가치는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지. 두 번째 제조사와 임상기관 화장품은 브랜드사 가 만든다고 하지만 따로 제조사에서 만들어. 제조사의 규모가 클수록 환경, 기술들이 좋지. 몇 년 전 자외선 차단 지수 조작 사건이 있었을 때도 제조사와 임상기관에서 짜고 쳤었던 적이 있었지. 실제 화장품 업계에선 어디 기관이 잘 나오게 쳐준다더라 라는 말이 들리기도 해. 그래서 가능하면 유명한 제조사 와 임상기관에서 검증받은 걸 쓰려고 하지. 세 번째 리포좀화 화장품의 유효성분이 피부 깊이 침투할 수 있도록 만든 기술이야. 이런 독자적인 기술을 가진 제조사는 많지 않기 때문에. 기능성 화장품을 살 땐 리포좀화 가 되어있는지 확인해야 해. 다음 시간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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