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간호사 한명 ㅈㄴ이쁨 신입같은데
선임간호사가 계속 이쁘다고 칭찬하는데
그런 간호사분이 내쪽 담당이라 새벽내내 링겔 변경이랑 심박수체크하로 하루종일 보는데 개꿀임
입원 2일째차인디 하두많이봐서 이제 정들어서 몸무게재는것도 도와주고 대화좀 트임 걍 같은병동에 ㅂㅅ들뿐인데 이분덕에 버팀 말투 얼굴 천사그자체

2. 신입간호사같은데 링겔 주사 ㅈㄴ못놔서 팔에 멍 ㅈㄴ듬 시발
첫날에 내링겔 처음놔주신 분인데 갑자기 본인 미드를 내팔에 턱하니 올려놓고 링겔하길래 뭐지? 이생각듬
시발... 맘속으로 애국가 ㅈㄴ부름 하필 수술복입고있어서 노팬이었는데 ㅈ댈뻔 근데 시발 주사 꽂는거 실수 ㅈㄴ해서 계속 다시놓는데
계속 미드올리길래 이걸 모를수가있나? 이생각들면서 뭔가 노린거같은데 주사놓는 꼬라지보면 걍 사람자체가 허당인거같기도
무튼 귀엽게생겼는데 일부로 링겔맞은곳 잘못놓은거같다고 멍들거같다고 다시놔달라하긴함

이쯤되면 첫입원 성공적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