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두번째 시즌에는, 그동안 소외되었던 일부 시스템들에 조금 더 관심을 줘보고자 합니다.

올해의 근본적인 목적은 역할군 간의 아이템 성능 격차를 좁히고, 잘 사용되지 않았거나 비교적 쓸모가 없어 선호되지 못했던 옵션들을 삭제, 혹은 더 나은 것으로 대체하는 등의 과정을 통해 다양한 역할군의 기틀을 닦는 것에 있습니다. 또한 챔피언들의 기초적인 내구성도 더 다듬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PBE의 첫 날입니다. 14.10이 본섭에 적용될 때까지 새로운 변경안들이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입니다. 물론, 현재로선 어떤 변경사항도 확정적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유저 여러분들의 피드백을 수렴하고자 합니다.

덧붙여 경험치 및 그밖에 몇가지 기타 사항에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입니다."

- Phroxz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