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이 제일 어렵다. 다른 다른 라인 가면 더 편하더라. 왜냐하면 다른 라인에서도 다 탑에서 쓰는 방법들이다. 탑에서 이론이 있다.
탑은 최상을 찍기가 어렵다. 최하를 충족하기는 반대로 쉽다. 그러다보니 탑 라이너들이 정글 차이, 미드 차이 이런다.
그래서 성장을 못한다. 자기가 용납을 못한다. 정글 때문에 졌는데? 탑 쓰레기야 이런 식이면 성장을 못하는거고.
와 이걸 어떡해야 하냐. 정글이 왔는데 다이브 안 당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라인 앞으로 고정 시켜야지. 그런 식이 되야 한다.



그 상황에서 최선을 찾야아 한다. 나도 이 쓰레기 라인이라고 욕할때가 없는건 아닌데 자주 안한다.



상성을 다 알고 있으니까 상성이 정해졌을때 생각한다.
우리 정글이 만약에 바텀을 노릴것 같은 픽이다, 그런데 상대가 다이브를 와. 이때는 의진이형한테 형 절대 박혀있지 마라고 요구한다. 푸쉬 주도권 가져오라고 요구한다.
그러면 1대2 다이브가 온다. 이때 챔프를 15분 이상 라인을 고정시킬 수 있는 그런 픽을 선택한다. 그럼 상대가 다이브를 왔을때 라인을 밀어버리고 집에 가면 된다.

미드로 챌린저 찍었을때는 도파 형하고 자주 만났고, 원딜로 했을때는 데프트 선수하고 자주 만났다.
아 근데 다른 선수들 많이 만나는데 데프트 선수 만나면 개힘들다.
아니 진짜 개빡세더라. 나 진짜 너무 깜짝 놀랐다. 아니 난 못 때리거든? 저긴 나 때려. 상대가 나 때릴땐 두대 때리고. 이게 내가 탑에서 하는 거거든.



그래도 챌린저를 해보니까 원딜은 쉬운 라인인게 맞고, 정글이 솔직히 제일 편하다. 정글은 그냥 팀이 지면 지는거다. 라이너가 못하면 힘들긴 하다. 라이너가 잘하면 너무 쉽다.
말렸을때 그걸 바꾸기 위한 이론이 아니라 그냥 기본적인 이론만 있으면, 라이너가 이기면 상대 정글이 아무리 실력 좋아도 그냥 이기는거다.
그래서 난 정글은 상한선이 낮다고 본다. 완벽에 가까워지는게 다른 라인보다 더 낮다고 생각한다.
동선이라는게 여러가지 동선이 있지만 결국 정해져 있으니까. 그런데 라인전은 상대 심리에 따라 바뀌고 상대 챔프에 따라 바뀌니까 더 어렵다.



서포터는 개씹노잼이라 안했다.
라인전도 시야 장악도 두명이서 붙어다니는것도 마음에 안듬.
같이 두 명이 하는 원딜은 라인전은 서포터가 다 해주고 성장 잘되면 때리니까 쎄니까 재밌다. 탑 라이너가 보통 원딜을 보니까 반대 상황에서도 대충 상대 움직임이 보인다.
요즘은 칼바람만 한다.



3 줄 요약

1. 탑 미드가 어렵고 캐리력이 높다

2. 정글은 버스라인

3. 서폿은 재미없어서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