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리쉬 풀캠.
노리쉬 라서 보통 삼거리 앞쪽 부쉬 둘 중 하나에서 대기하는 친구들이 있따.

여기서 생각을 몇 개 해야함.

상대가 생각 보다 빨리 온다. = 상대도 노리쉬
상대가 일정한 시간 패턴 이상이 지나서 온다. = 리쉬

리쉬라면 길게 싸우면 백퍼 정글이 합류해서 2대3한다. ㅅㅇ

일단 상대가 지나가는 골목에서 대기를 하면 위치상 상대 정글러와 더 가깝고
상대는 리쉬를 받아 더 빨리 오기 때문이에 빠르게 딜교만 하고 빠지는게 베스트다.

노리쉬 라면 킬각 까지 제보는 것도 괜찮은 생각이긴 하다 보통 리쉬를 받지 않고
합류를 하려고 하면 이미 상황이 끝나고 첫 몬스터를 잡기 때문에 왠만히 약한 조합이
아니면 뭘 하든 먼저 치는 쪽이 이긴다.

그러니 이런 시간 개념을 미리 잡아두고 인지하면서 할 것을 추천함.
무턱대고 싸웠다간 나도 모르게 2킬이 나고 정글ㅊㅇ를 외치는 수가 있음.
(ㅈㄱㅊㅇ를 외치지 않는 라이너가 참 라이너다. ㅇㅅ)


2. 노리쉬 연기
이건 여러가지 상황이 겹치면 심리전을 걸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상대가 인베를 오지 않았다면 필 시 시야를 먹지 않았을 터 윗 쪽에 접근해

와드가 없었다면 분명히 상대는 시야를 먹지 않은 것이다.

그럼 우리 바텀 쪽 내부사정을 하나도 모른다는 이야기다.

아군이 노리쉬를 노린다면 상대 정글에게 동선을 절대 보여주고 싶지 않은 것이다.

정글을 찾아낼 근거가 없으므로 라인에 도착하는 시간을 연기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이로써 얻을 수 있는 장점이라면 "첫 갱이 바텀"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ㅇㅇ

상대 동선을 피하기 위한 연기이므로 상대와 반대로 돌게 된다면 왠만해선 상체 주도권이

아니라 바텀 주도권을 봤을 경우가 상당히 많다. 아예 이걸 위해서 보여주지 않고 돌기도 한다.

확률은 거의 80%는 넘는다고 보면 된다. 이걸 안보면 보통 닷지하거든........

이에 맞춰서 라인을 당길 줄 알면 상당한 실력자들인데 이 경우 보통 플레~다이아 이렇게 달아서 내려오신 분들이 많다.





일단 약간 썼고 반응 나쁘지 않으면 세세하게 제대로 써옴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