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어가 낮아서 그런가?
내 실력이랑 상관없이 상체가 못하면 솔직히 예전처럼 똑같이 지는데
다른점이라면 옛날에는 상체가 그냥 바텀을 짓뭉개버렸거든?
근데 지금은 바텀은 사는데 상체가 짓뭉개져 한타가 딱 벌어지면 앞라인이 다 녹아
나는 살아남지만 의미가 없음
상대 원딜은 온전한 상태고 나랑 서폿은 빈사고

그리고 이게 진짜 너무 큰데 게임을 끝내는게 안됨
내가 라인전을 이기면 미드랑 스왑을 하잖음? 근데 딱 거기까지만이야
스왑만 해주고 끝임

상대방은 미드를 지키려고 계속 오잖아? 그럼 내가 잘컸어도 미니언의 한계가 있어서 빨리 밀수가 없단 말야
이럴땐 우리팀이 잘큰나를 서포팅 해줘서 미드타워도 빨리 짓뭉개버리고 시야먹고 오브젝트 가야하는데
kda 이런게 우리가 앞서니까 그냥 신경을 꺼버림 알아서 잘 밀겠지 하고
그리고 탑이나 바텀에서 지들끼리 교전열거나 이기고 있다고 무리한 카정가고 
아니면 상대 무한미드모여로 잘큰 원딜 말리면서 게임이 비벼짐

이거는 원딜이랑 상관없는거긴한데 난 우리팀이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을때는 그냥 미드모여해서 힘으로 쫙 미는게 낫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10판중 9판은 애들이 게임을 못끝냄 걍 힘으로 찍어누르고 부셔버리면 되는데 자기 잘컸다고 1:2 처하고 사이드 주구장창 파면서 상대방한테 비빌 시간을 자꾸 줌 
물론 안전하긴 하지 그냥 계속 두드리면서 용먹고 바론먹고
근데 상대 1코어에 우리 3코어면 상대가 비빌수가 없잖아? 이때 끝내야 하는데
상대 4~5코어 우리도 5코어 이렇게 될때까지 질질끌면 지표가 앞서도 한타 한방이나 짤리는거 하나에 역전가능한데 절대로 모이는거 안하더라 이거 좀 답답함 내가 잘못생각하는건가? 실제로 전라인 유리한 판에서 내 오더 따라주면 진짜 15분컷20분컷 나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