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원딜하면서 노이로제 올만큼 짜증나는적 많고, 징징글도 마니썻는데

진짜 겜하다가 [와 이사람 진짜 서폿형이네] 라고 느낄만한 사람 간혹 만나면 마음이 따뜻해짐.

실력이 있고 없고는 둘째치고, 사람이 좋음.
한편으로는 매번 팀운에 휩쓸리는게 안쓰럽기도 하고 ㄷㄷ

큐 끝나면 친추오거나, 겜도중에 담판 같이해주실수 잇나여 할때 , 냉정하게 보면 거절해야할것같기도 한데
차마 거절을 못하겠음.

그리고 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