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서버

쓰레쉬
승률 : 평균 + 3.58%
픽률 : 27.95%
밴률 : 25.9%

레오나
승률 : 평균 + 2.88%
픽률 : 11.42%
밴률 : 40.83%


전세계

쓰레쉬
승률 : 평균 + 2.46%
픽률 : 21.95%
밴률 : 14.52%

레오나
승률 : 평균 + 1.23%
픽률 : 9.99%
밴률 : 24.45%


기본적으로 챔피언의 픽밴률이 높으면 비숙련자 유입도 많아져서
승률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저 두 챔프는 그럼에도 승률이 매우 높음.

특히, 쓰레쉬의 경우는 한국 서버 기준 픽밴률 50%가 넘는데도
승률이 평균보다 3.6%p 가량 높음.

이게 어느 정도냐면, 픽밴률이 지금의 절반이면
승률이 평균 55~56%까지도 올라갈 수도 있는 수준임.
(한마디로 말해, 엄청난 픽밴률이 억제하고 있는 승률이 저 정도라는 거.)

픽밴률이 전통적으로 높은 챔프다보니,
지금처럼 완전 대놓고 OP가 아닌 이상 승률이 너프 기준을 충족하는 일이 거의 없을거임.

너프 기회가 많지 않을텐데 솜방망이 너프하면 지금처럼 될 때까지 수많은 패치 동안 방치될 거임.
한국 서버 기준 지금으로부터 승률이 4%p 넘게 떨어질 수 있는 너프를 해야 함.

픽밴률이 50%가 넘어가는 챔피언한테는 승률이 평균 - 1%p 정도여도 낮다고 말하기 애매함.
시즌9부터 지금까지 1티어였던 적이 정말 많았는데,
그동안 받았던 너프의 강도는 매우 약함.


9.4 패치
Q - 사형 선고
마나 소모량 : 60 -> 70 (8.19 패치에서 80 -> 60으로 버프했었음)
재사용 대기시간 : 16/15/14/13/12초 -> 20/18/16/14/12초 (8.19 패치 때 버프받은 것 롤백)

10.15 패치
W - 심연의 통로
재사용 대기시간 : 22/19.5/17/14.5/12초 -> 22/20.5/19/17.5/16초


심지어 두번째 패치 당시 너프 사유는 솔랭이 아니라 대회였음.

이번에도 이딴 솜방망이 너프하면 트윗에 맨날 따지러 갈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