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버에서 넘어온 사람들 중 일부(ㅡㅡmm나 ㅎㅎgg같은 걸로 티 많이나죠)가 아이템트리, 운영, 한타 시작도 안했는데 이니시타이밍 놓친거가지고 왜 안쓰냐 등등등 시시콜콜 잔소리해서 게임을 자주 폭파시키시더라고요

  한국에서 넘어와서 새로 티어 올리시는 분들 잘하는 거 알고 플레이보면 확실히 잘하는 티가나긴해요. 하지만 북미는 아예 분위기가 달라요. 게임 흥했다고 잔소리하거나 욕하는 게 절대 용납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던지는 사람은 한국에도 있지만 한국은 ㅈ같아도 이길라고 참는 경우가 많은반면 북미는 진짜 쉽게 던진다고요 ㅠㅠ 상대적으로 티어에 목숨거는 사람도 한국에 비하면 적고 전반적으로 랭크상승욕구가 낮아요. 심지어 승급전인 사람도 말 몇마디에 열받았다고 던져요. 

  나는 라인전흥했고 쟤는 라인전망했으니 팀탓 몇마디해도 괜찮다고 생각하실지모르겠지만 그런 마인드로 잔소리하면 게임 폭파까진 안가더라도 "고작 게임따위인데 이기는 거에 목숨걸었냐?"식으로 조롱이나 받고 제3자팀원들한테 신고 폭탄 맞습니다. 다인랭 없던 시절에도 즐겁자고 하는 게임인데 잔소리를 심하게한다는 이유만으로 정지먹는 사람들 수두룩했어요. 다인랭있는 지금은 더 말할 것도 없겠죠? 

  한국서버랑 비교할 때 북미애들이 상대적으로 말없고 욕설 적고 그런 이유가 영어가 딸린애들이 있어서이기도하지만 말한번 잘못하면 40분동안 서로 고통받는다는 걸 서로 잘 알아서 그래요.(얘들은 서렌도 잘안쳐서 평균 게임시간이 깁니다) 못한다고 갈구다가 겜 폭파되서 서로 피보지말고 그냥 북미잼이려니 하고 넘어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