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롤드컵 챔피언은 삼성인데
'삼성 우승함'이 중심이 아니라 '슼 졌다', '페이커 졌다' 중심으로 얘기하는 사람이 꽤나 보임

슼마갤, 페북, 트위터 하는 갈들 빼고
커뮤 속 극소수 클린팬 + 대회 잘 안 보는 그냥 SKT응원하는 팬만 해도 너무 컸음.

지금이야 T1이 위에서 내려온지 오래돼서 덜한데, 당시는 SKT만 아는 사람이 많아서 SKT중심으로 이야기가 돌았음
인벤갈들은 삼성 우승 축하글 수십개 비공테러 했으니 언급 불가능.

===== 여기까지가 제목 내용 =====

시간 지나고 보니
예전엔 갈들이 무지성까 많아서 인벤 못 오겠다고 징징댔지만 갈 천국이였는데(짐작으로 갈≥정상>까)
지금은 그냥 개판에 까가 더 많은듯(까>갈≥정상 - 그 외는 유저 날라갔고)

예전 갈들은 SKT상대팀 응원하면 매국노 취급이였고, 까들은 슼 지라고 저주르하고 난리났는데 그건 비정상이고

단순 팀을 까는게 나쁜건 아니지

ex1) 두두, 비스타 원딜 버려놓고 비아냥대기
ex2) 삼성 감독의 룰러 감싸고 서폿 모욕
ex3) SKT 선수 인성커리어(칸, 피글렛, 구마유시, 마린, 블라썸, 뱅...)
ex4) 그냥 선수가 기본적인 실수도 많고 못해서

이런 것들은 자신의 관점이 있고 명확한 이유가 있을 경우 이중잣대가 없어야함.
ex3은 슼을 까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는게 아니라 다른 인성논란 많은 선수 비판해야하며
ex4또한 페이커의 실수만을 지켜보거나 페이커 실수 감싸려고(독) 다른 선수 까는 등이 아니여야함.

하고싶은 얘긴 많은데 정리하려던게 아니라 17롤드컵 얘기하다가 길어져버렸구먼...
2012년부터 KT응원하다가 승승패패패 보고 SKT2 죽도록 미워도 롤드컵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응원했고
2014년 4연솔킬로 갈vs빠 대전 보기 역해서 슼삼 둘 다 보기 싫어서 kt우승에 열광했고
2017년 삼성의 감동 우승에 나도 모르게 눈물났고(앰비션이랑 친분?있던 과거 생각나서)
2021년 지금도 롤드컵 즐겨보는 롤덕후는 오늘도 과거를 회상합니다. LCK 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