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대부분의 팬들도 0입인거 안다. 진즉에 직감했을거다. 그런데도 아직 외치는 이유는
0입이 너무 아쉬워서지.

머리로는 이미 제우스로 다음 시즌을 준비중이지만, 티원같은 큰 팀이 0입이라고? 이게 믿기 싫고, 아쉬움이
계속 남는거다. 그냥 한숨 내뱉듯 별 의미없이 외치는 것이지.

그리고 담원 내일 로스터 발표지? 여기도 별거 없을거야. 보통 큰 영입이 있으면 일찍 공개한다. 티원처럼 별거 없을때 일찍 공개해봤자 오래동안 비난 받으니, 최대한 시간 끌다가 한 방에 발표하고 끝낸다.

결국, 티원과 담원은 기존 핵심 멤바 유지하는데 총력을 다 한거고, 100% 지키진 못했지만 선방했다고 생각할듯.

이제 스토브리그도 얼추 끝나가고, 2022 젠지 우승만 기다리면 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