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젠제외하면 데려올 수만 있으면 무조건 데려와야 할 선수라고 생각함
서폿자체가 한계가 명확해서 초중반 봇주도권을 잡고 정글까지 풀어도 탑이나 상체가 실력으로 박살나면 같이 말려서 할께 없는 딱 그 정도의 라인인데 그건 솔랭이야기고
프로게이머 단계에서 서폿의 중요도는 훨씬 더 높다고 생각함
1+1인 봇과 용주도권, 로밍과 부족한 cc나 이니시를 책임질수도 있고 게임을 주도하고 선수에 따라 오더도 가능함
오더 가능한 유능한 서폿의 대표주자가 베릴과 케리아이고 실제 이 두명이 있는 팀이 22년에 가장 큰 반등을 이룬 팀이라고 생각함
티원은 케리아 오더 이전과 이후는 그냥 아예 딴팀수준이고 디알엑스도 베릴 영입이후로 스프링에서도 좋은 성적일 거두었고 섬머에서도 티젠과 함꼐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음

게임자체가 점점 팀게임성향이 강해지고 한타든 난전이든 게임을 설계할 팀의 두뇌가 부각되고 있는데
네임밸류 높은 선수들을 뽑고도 개죽쑤는 농심 광동이나 섬머에 최상위 상체를 가지고도 2패를 한 담원꼬라지를 보면 그냥 가만히 있는 베릴의 가치가 점점 올라가는게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