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에서 한 팀 정도는 예상외의 성적내면서 선방하지 않을까 싶고

반면 브리온은 올해도 그랬지만 내년 로스터 정글 미드는 몰라도 바텀구성부터가 리빌딩이라고는 부를 수 없는 로스터



lck도 그렇고 lpl도 그렇고 리그가 전체적으로 네임밸류 좋은 선수들이 계속 나이를 먹으면서 전체적으로 상위팀들이 나이가 많아졌고, 티원이 21 신인위주의 로스터가 예상을 깨고 워낙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 건 그만큼 신인들 나이가 강점이었다고 생각하는데....

구단들도 어설프게 돈 써서 7~8등 경쟁하느니 경쟁력 있는 나이대의 신인들 위주로 끌어올려보겠다는 전략이 어느정도 있지 않나 싶음. 21 당시에도 티원이 신인위주 + 페이커 로스터로 고정할때 저게 되겠냐? 라는 말이 많았는데. 결과적으로는 그게 맞았고 중심이 될 베테랑선수가 없긴 하지만 신인들 위주로 진짜 젊은 팀들을 구성한 3팀 중 하나가 터질 수도 있다고 생각함



농심은 거의 2군 통쨰로 콜업이라 정말로 미지수인데 그래도 2군 플옵에서 끈끈한 모습으로 우승한걸 보면 또 괜찮아보이기도 하고

광동은 일단 두두가 해줄 수 있다는 점 빼고는 다 미지수인데다, 바텀의 경우도 작년 솔직히 너무 별로였던 기억이 나고.

그나마 샌박이 오히려 기대치는 있어보이는데 버돌, 윌러가 올해랑 뭔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 가능성이 있을듯.
솔직히 원딜은 잘 모르겠는데. 원딜에게 모든 걸 맡겨야하는 로스터는 아닌거 같아서


진짜 밑에서 깔아주는 모래알 4팀 되면 너무 재미없을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