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넛이 엄마처럼 궃은 일 다 하고, 흔들리는 게임 다 붙잡아놓고, 딜러들이 성장할 판 다 깔아놓으면

그동안 조용히 성장한 쵸비가 딜 넣고 pog 받아감

장담하는데 진짜로 이런 적 한두 번이 아님

진짜 누가 보더라도 게임을 만들고 이끌어간 건 피넛인데 

해설진은 딜량 그래프 보고 쵸~~~비~~~~~! 이러고 나서 몰표 던져줌

근데 티원 경기에서는 갑자기 [엄근진]이 되어서

페이커가 딜을 잘 넣긴 했는데~ 

이건 판을 다 깔아준 정글 서폿이 잘한 게 아닌가~

이러고 있음

뭐만 하면 맨날 미드가 제일 중요하다~ 미드만 강하면 뭐든지 가능하다~ 

이러면서 티원이 강한 건 정글이 어쩌고~ 서폿이 어쩌고~ 팀합이 어쩌고~ 

그럼 페이커는 어떻게 생각할까? pog 선정 기준이 공정하다고 느끼고 있을까?



아니다 

페이커에게만 [엄근진]한 건 그냥 LCK의 오래된 전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