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러들이 딜을 잘 넣을 수 있게 판을 잘 깔아준 것 이외에 메이킹 역할까지 수행한 도란.

AD 캐리로 본인이 해야할 역할을 안정적으로 잘 수행한 생짜 신인 페이즈.

신인임에도 긴장하지 않고 제 역할 잘 수행한 걸 더 크게 생각한 것뿐인거 아닌가?

롤파크만 가도 벌벌 떠느라 제 실력 못보여주고 그저그런 프로가 되어버린 선수들도 꽤 될텐데 신인이 그것도 결승에서 저정도 퍼포먼스 보여줬으면 고평가 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함.

응원하는 선수에 대한 평가가 본인과 생각이 달라 아쉬울 순 있겠지만 이게 이렇게까지 폭발할 일인지는 좀...

그냥 젠지는 누가 봐도 전체적으로 다 잘했는데...

사실 티원팬이 봐도 저런 글들이 올라오는 게 젠지팬 같진 않음.
내가 응원하는 팀 성적이 좋으면 리딸하느라 유튜브 새로고침하기 바쁜데... 이해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