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기억이 생생한데

떠난 팀원들에게 우승 못시켜줘서 미안하다고 하고

감정을 주체 못하고 울먹였을때..


잼구 운타라 트할 블라썸 이었나.....암튼...

나라면 진짜 존나 미워했을거 같은데..

동생들에게 우승트로피 못줬다는걸 그간 가슴에 품고 있었다는 거에

존나 감동하고 여친 옆에 있는데 존나 질질 짜면서

아 이새끼 은퇴할때까지 응원 해야겠다.. 마음먹었음



그랬는데 시발 22년 스프링 전승우승을 하더니 23년 롤드컵 우승을 해버리네 ㅋㅋㅋ

암튼 롤 대충 19년 20년 정도까지만 보려고 했었는데 아직도 보고 있고

내년도 챙겨 볼 페이커 티원팬이면 개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