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보다 자존심이 우선인 갈들은 페이커의 사과를 그대로 받아들이면
자신이 지는 게 되니까 오히려 페이커의 사과를 왜곡해서
"문해력 병신인 애들 상대하느라 힘들다잖아" 하고 정신승리함

그리고 이 논란이 쉽게 끝나면 안되는 까새끼들은
바로 사과하자마자 비꼬기 + 바드 꺼내기 시작함

하지만 사실 쟤네들이 싸우는 건 신경 쓸 필요 없음 
서로 인정하지 않는 무한동력의 싸움인 갈드컵이라는 대서사시는
이제 독자가 개입한다고 멈춰 세울 수 있는 수준이 아님


그냥 적어도 객관적으로 판단하면서 선수 응원하고 싶은 사람들만
이런 논란이 있었고 페이커가 이런 논란에 대해서 사과했으며
그런 논란이 단순 '실수' 해프닝이었고 본심이 아니었다. 라는 사실 하나로 끝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