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11년 롤판인생에서 가장 싫어서 인정안할수가없던 선수가 16페이커였거든. 16년도당시에 구락스 팬이었는데 국내리그, 롤드컵 모두 이색기만 아니였어도 죄다우승했다고 단언할수있을정도로 스멥 프릴라는 그냥 16년도 지배자수준이었음.

뱅울프 최고강점이 라인전 안터지고 후반 dps뽐내는건데 라인전을 프릴라가 아예 터트려버린적도있고 못터트려도 거의반반이상 감.
그와중에 스멥은 탑에서 진짜 다 박살내버리고 다녔는데.. 그 터트린걸 진짜 혼자서 틀어막아서 시간끌고 뱅 성장시간주더니 게임 역전하는거때문에 정말로 싫었음.

이런기억때문에 쵸비가 국제전가서 다른라인이 어렵던 말던 그냥 자기가 다 벌어줘서 우승은 내가 쟁취한단 마인드로 다 박살내면서 우승해줬으면 좋겠어. 쵸비는 그럴만한 실력된다 생각하거든.

이번 msi때 나이트부터 일단 다시한번 예절주입 시켜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