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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너무 공격적으로 말해서 깜짝 놀랐네.


아겜의 페이커, 비록 감기 몸살 때문에 안좋은 컨디션으로 대회 기간 보내야했고, 서머에서도 손목 이슈로 오랜기간 쉬었어서 팬으로서는 좀 아쉽지만,
대회 참가를 본인이 원하기도 했고, 팬들 롤판 그리고 대중들을 위한 사명감으로 관심 잘 안주던 지상파를 비롯한 언론 미디어와도 인터뷰 하는걸 보면서, 롤 이스포츠를 향해 국민적 관심 끌어내준걸 무척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음.

페이커가 아니면 누가 이만한 역할 하겠음??
누구라도 당장은 대중에게 페이커를 대체 할 선수 감독이 없다는데 동의 할 껄?



근데 일부 모지리 안티들이 말 하기를, 군면제 확정인데도 후배 앞길을 막니 벤치견이니 뭐니 동일조건에서 감독이 선택 했으니 우열이 갈린거니 뭐니, 온갖 개소리 하는걸 보면서 도대체 왜 그렇게들 화가 나고 인정을 받고 싶어하는건지 잘 이해 안갔거든.


근데 저 스샷 보니까, 중요한 경기는 쵸비가 다 뛰었는데 매체에서는 페이커만 찾아서 뿔나서 고작 그 이유 때문에 그렇게 길길이 날뛴건가 싶더라고.


나 같으면 판을 위해 애써주려는 최고참이 있으면 되게 감사할것 같은데, 타인을 이해하기란 정말 어렵다 다시 생각한다.

모두들 저녁 맛있게 먹고,
일부 쵸비 안티들은 정말 자기들 발언이 쵸비 앞날을 위하는 발언인지 다시 생각해주기를 바란다.

쵸비 파이팅. 페이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