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희망 - 리헨즈가 생각보다 애쉬를 너무 잘썼다. 그동안은 젠지가 애쉬 못쓰는 걸로 인식되서 픽벤서 손해본 느낌 많았는데 오늘 처럼하면 풀리고 바로 가져올 메리트 생김. 레드일때 상대 벤카드 하나 뽑는 용도 될 거 같음. 난 이거 꽤 크다고 생각함.

 기인은 진짜 젠지의 믿을 맨인 걸 다시 확인 했다. 정말 든든함.

 쵸비는 폼이 전혀 떨어지지 않았다. 3,4세트 가지고 뭐라고 하는 애들은 롤을 모르거나 알면서도 까려고 하는 거임. 5세트 한번 짤린 거 말곤 좋았음

 페이즈도 국내서 보단 확실히 안정적임. 어느정도 폼 찾은듯

2. 절망 - 캐니언 폼이 너무 불안해. 시야 너무 좁은 느낌이고 3,4,5세트 다 너무 못했음. 5세트는 니달리로 그런 플레이 초반에 했을때 겜 터진게 맞는데 이겨서 진짜 다행이었다.

 리헨즈 3,4세트 플레이가 너무했다. 5세트에서 애쉬 잘해줘서 다행이지. 특히 자랑하던 픽까지 무너진 건 좀 아프다.

 이러니저러니해도 이겨서 다행이다. 지고 졌잘싸 하는거보다 이기고 피드백하는게 훨씬 낫지. 며칠동안 부족한거 보완해서 잘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