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니까 당연히 깍아온다는 생각 자체가 이해가 안감
롤드컵만 하더라도 22년도에 그 긴 시간동안 아트록스 못 깍아서 임포스터 된 제우스
23년 럼블 못 깎아서 제우스와 벤픽싸움 발렸던 징동의 369
오리아나 니코가 안되서 요네 칼리로 몸비틀던 쵸비
최근 msi에서 미드벤픽으로 힘못쓰는 페이커
이 선수들이 어디 지잡리그 중소업체 소속 허접선수들임?
이정도 되는 선수들이 노력도 안하고 챔프도 안깍아서 졌다고 생각함?
저런 최상위권 선수들조차도 메타와 팀조합이 안맞으면 바로 숙련도 이슈가 터지는게 롤임
지금 시스템에서도 간간히 숙련도 이슈가 터지는 상황에서 피어리스까지 도입하면 가장 먼저 죽는건 하위리그임
그래도 최상위권 선수들은 이때까지 쌓인 짬밥과 실력으로 나름 다수의 챔프폭을 소유하고 있지만, 메타챔 숙련도 깍이도 빠듯한 신예선수나 동부권 팀들은 십중팔구 숙련도 이슈로 훨씬 더 저질의 경기를 보여줄꺼임
안그래도 인기도 적고 뷰어쉽도 낮은데 눈썩경기까지 나오면 결과는 뻔함
동부뿐 아니라 롤드컵까지 가더라도 메타에 맞는 중요한 챔프들은 결국 어느정도 정해져 있는데 피어리스때문에 메타에도 안맞는 온갖 챔프들 다 어거지로 끌어쓰다보면 뒤로 갈수록 경기 질이 저하가 될꺼임
진흙탕 싸움이 수준이 좋을꺼라는 말 자체가 모순이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