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체미란?
-> 역대 최고 미드라이너
세체미란?
-> (현재) 세계 최고 미드라이너


1. 페이커는 역체미인가?
-> Yes. 역대 최고 미드라이너이자 역대 최고 롤 프로게이머
2. 쵸비는 역체미인가?
-> No. '역대 최고'는 커리어를 기준으로 삼는다고 생각 하기에
아직은 커리어적으로 페이커는 넘사의 수준. 


3. 페이커는 세체미인가?
-> No. 역체미는 맞지만 현재 최고기량 퍼포먼스는 단연 쵸비. 
4. 쵸비는 세체미인가?
-> Yes. 커리어적으로는 아직 페이커를 따라잡지 못했지만
현재 기량과 퍼포먼스만큼은 세계 최고이며 넘사 수준으로 압도적임. 


나는 15년도 페이커의 팬으로 시작해서
현재 제오페구케로 인해 T1 팬임. 
순수한 팬으로써의 오로지 내 주관적 관점만을 이야기 해보자면


1. 쵸비를 싫어하나?
-> No. 페이커의 라이벌 구도로 자리 잡은 쵸비는
엄청난 피지컬과 퍼포먼스로 인해 무서운 선수이지
싫어하는 선수가 아님. 개인이 그 폼을 유지하기 위해,
더 상승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을 것이고 그 노력은
누가 뭐라 하든 존중 해주어야 마땅함. 


2. 2024 MSI에서 만약 T1이 떨어 진다면 어느 팀을 응원하나?
-> 당연히 젠지. T1이 우승 하는 게 팬심으로써 가장 베스트지만,
아쉽게 떨어진다면 다음을 기약하면 되는 것이고
같은 LCK 소속 팀인 젠지가 우승해서 LCK의 위상을 세워 주기를 바람.


3. 젠지를 싫어하나?
-> 중국 지지 발언으로 인해 프론트를 싫어할 순 있어도
그 안에 소속된 선수들을 싫어하면 안됨.
소속 선수가 개인의 발언으로 지지한 것도 아니고
그저 소속이라는 이유로 비하하면 안됨.


4. 갈들에 대한 생각은 어떤가?
-> 얘네는 팬이 아님. 그저 사생에 불과한 애들임. 
진정으로 내가 응원하는 팀과 선수가 잘되길 바란다면
상대방도 존중해줘야 마땅한데 상대방은 까 내리면서
내가 응원하는 팀, 선수가 존중 받길 바란다?
팬이라고 하질 말았으면 좋겠음. 
이런 애들 때문에 내가 응원하는 팀과 선수들이 욕먹는게 안타까울 뿐. 


현재 남은 T1과 젠지 모두 좋은 폼으로
LCK의 위상을 드높여 주었으면 좋겠고
개인적으로 T1의 팬이기에 T1과 젠지가 결승에서 만나
결승전을 LCK 내전으로 만들어주면 너무 고맙겠고
그 와중에 T1이 우승컵을 들어 올려준다면 너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다 하면 젠지가 꼭 우승 해주길 바라는 마음. 


만약에라도 두 팀 모두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이 나온다 해도 타국에서 고생한 두 팀 선수들을 위해
진심으로 고생했다는 말과 박수를 보내는 게 맞다 생각함. 


Lck 화이팅 T1 화이팅 젠지 화이팅


오로지 내 주관적인 생각만을 적은 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