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가 이만큼 못했던 적이 있었나

그 정도로 워스트 시리즈였다

진짜 23년 롤드컵이 마지막 불꽃이었나

그런 생각이 들 정도였음..

1세트 트타로 수호천사 팔목보호대라도 있는것처럼하다가
날려먹은게 멘탈 반쯤 부숴버린건가 싶더라.

4세트 아우솔도 급하게 하다 좋은거 다 날려먹고 겜 또 뒤집어 엎어버릴뻔한거 딸깍밸류랑 탱커들 힘싸움으로 넘겼고

이번 시리즈에서 페이커다웠다 싶은건
5세트 탈리야 미드정글싸움에서 센스로 역갱 퍼블딴거
딱 하나였던거같음..

그거말고는 내내 주사위1~3만 뜨다가
자멸한 느낌

손목 문제면 손목 관리 좀 잘했으면 좋겠고
챔프폭은 리그때 열심히 준비하는 수 밖에 없고
서머때는 안하던 픽들 위주로 숙련도 늘려가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