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갈라치기없이 딱말해서

롤 하면 제일먼저 생각나는 사람 =페이커

지금까지 가장많은 우승컵 들어올린사람 =페이커

이번년도까지 하고 은퇴해도 10년뒤에 롤 하면? =페이커

상향평준화전에 혼자 저위에 먼저 상향평준화되서 다패고다녓음.

페이커와 라이벌구도로 취급받았던 인물들은

중국을가거나 2~3년안에 폼이 무너지면서 결국 라이벌 구도에서탈락.

그리핀 시절부터 우승은 못했지만 개인 피지컬이 넘사벽이라 진작 우승하고도 남았을 사람이지만

뒤늦게 성불중 인게 쵸비임. 정확히는 아직은 메시가아니지

메시가 되어가는중이라보면됨.


그리고 너무당연한게 페이커 11년했음; 프로게이머생활

데프트 피넛과 합쳐서 가장 오래한 한국선수라봐도 무방함

당연히 젊고 어린선수들이 치고와서 페이커 자리 매꿔줘야함.

막말로 페이커은퇴하면 롤판 최고스타가 사라지는건데

스타도 임요환 시절이있고 택뱅리쌍시절이있듯

그냥 스포츠선수라는게 나이 70 80까지 해먹는 직업도아니고

저물어가는 사람이있으면 뜨는사람도 있어야지 지금까지 페이커는 굳이따져서 라이벌이없었음(있어도 반짝)

지금이라도 있으니까 다행이고 페이커가 은퇴해도 이젠 그자리를 대신해줄수있는거임

참 12년도부터 롤봐왔는데 요즘만큼 슥팬들 지랄이없는듯

예전엔 씨불얼충들이 그렇게 나대고다녓다면 지금은 T1갈들 진짜 너무심함

자기팀이 항상 우승하고 이기는걸 바라는건 이해하지만 인정할꺼 인정하고 내려놓을꺼내려놓고

지금 2013 페이커아니고 2024 페이커임 이미 페이커는 진짜로 10년동안 롤판에 많은걸 바꿔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