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롤 시작부터 서폿을 했었고, 시즌2에 시작해서 시즌2 골드 마감했고, 승리의 잔나 받았었음. 
시즌3부터는 거의 쭉 다이아 마감 했었음. 딱 2번 운좋아서 마딱 마감한거 빼면 그냥 다딱 현지인정도.
군지 하고 나서는 롤을 잘 안돌린다만, 여전히 다딱 마감은 시킴.

당시, 메라가 "캐리하는 서포터"를 만들고나서 유의미하게 픽률이 높았다는 걸 느낀 게, 
원래 서폿은 포꼬가 안일어났었음. 근데 당시 시즌 4까지 위로 갈수록 큐에 2서폿 3서폿 이런식으로 잡히니까 
오죽하면 위에선 서폿 2 = 못이김. 이런소리도 나왔었던 시대인데
뭔 메라가 유의미하게 픽률을 안바꿈?
당시 대다수 인간계 서폿 유저면 부포 무조건 할줄 알아야 했고, 
할줄 모르면 그냥 점수 꽁으로 던지고, 부모님이 삭제되는 기적의 마법이 매일같이 일어났음.
물론, 심해 새끼들은 그런 거 해당없이 그냥 대다수가 5픽 서폿가 이거 당했겠지만.

그 후론, 그냥 그 인원수가 +도 -도 되지 않고 그대로 쭉갔음. 
그래도 포지션 자체의 인기가 적었기에 서폿은 여전히 부족했다만.

초창기 서폿 인식은 어머니니 뭐니 하면서 엄청 띄워줬음. 누가? "유저들"이
물론, 대다수 유저는 서폿이라는 포지션을 기피했고, 5픽은 서폿이나 가라. 
이건 아마 거의 대다수가 겪은 일이겠지만, 서폿 인식은 오히려 지금보다 오조오억배 좋았다는거.

하지만, 서폿이 17년도에 혜지밈이 생기고 나서부터 
(그 전에도 듀오는 티어인정 안해, 여자 서폿은 좆같다 이런 건 많았다만) 
대놓고 유틸 유저는 혜지고, 병신이다 프레임이 씌워진 순간부터 서폿 인구수가 꽤 유의미하게 빠지기 시작했고,
도파의 서폿론이 뜨고 나서 완전히 서폿 인구수가 박살났음.

롤 좀 해봤으면 알텐데? 어느 순간부터 서폿 인구수가 제대로 박살나서 포꼬 엄청 심해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