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끼가 자이라, 엘리스, 르블랑 서폿 처음으로 처 쓰기 시작했고, 
(당시 닝겐자이라니 뭐니 위에서는 다 알고는 있었다만) 

경기마다 저런 사파 서폿으로 게임을 지배하니까 오 이런거도 서폿으로 가네 하면서
별별 서폿이 다 나오던 시대인데 

메라가 "캐리하는 서폿", 개 쩌는 그랩으로 캐리하는 나! 이런 걸 만들었으면
푸만두는 걍 정파 서폿 (그랩폿이나 탱폿, 유틸폿을 포함한)이 아니라 사파 서폿 (딜폿, 별별 이상한 서폿들)이 충분히 롤에서 잘 먹히고 재밌게 할 수 있다는걸 보여준 사람임.
마타는 그냥 서폿이 월즈에서도 MVP가 될 수 있고, 피지컬적인게 아닌 뇌지컬로도 충분히 서폿이 캐리할 수 있고, 게임을 지배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상징적인 사람들임.

애내 3명보다 서폿 영향력이 높은 사람이 없음.
3명다 메타를 선도했고, 그 메타가 아직도 이어져 오는 애들인데 뭔 ㅋㅋ